찐빵이 6개 천원?!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부산 반여동 <보라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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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 토요일 망미동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망미동 쪽은 잘 오지 않아서 이 근처에 또 가볼 만한 곳이 없나? 하다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찐빵집이 생각이 나서 가게 되었습니다.

 

 

 

 

다녀온 곳은 반여동에 위치한 '보라찐빵'이라는 곳입니다.

사실 몇 번 오려고 시도했었는데 그때마다 재료 소진으로 문이 닫혀있었거든요.

이번엔 미리 전화해서 혹시 지금 가도 되냐고 물어봤답니다.

사장님의 "OK 사인!"을 받고 바로 호다닥 갔어요ㅎㅎ

 

 

 

 

 

 

 

<생활의 달인>에 찐빵 달인으로 나왔던 사장님.

그리고 간단한 메뉴 구성.

가격은
찐빵 6개 천원
도넛 4개 천원

잠시만.. 찐빵 6개에 천 원이라뇨..??!!

 

 

 

 

 

 

 

우리가 아는 보통의 찐빵 크기를 생각하고

'요즘에 찐빵 6개에 천원이 말이 되는 가격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딱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더라고요.

그래도 한 개에 2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놀라웠습니다.

밖에서 보니 찐빵 한 판이 갓 쪄서 나온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 보니 동글동글 찐빵을 또 빚고 계시더라고요.

뭔가 정겨운 모습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열심히 6개씩 포장을 하고 계셨어요.

포장하시는 동안 몇 개를 주문할까? 고민습니다.

도넛도 사고 싶었지만 도넛은 솔드아웃!

한 판 포장 완료하신 사장님은 차례대로 찐빵을 나눠주셨습니다.

앞에 한 손님은 10봉지를 사 가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6봉지 샀습니다?ㅎㅎ

대부분의 손님들이 5봉지에서 10봉지를 사 가시는 것 같았어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고, 가격도 저렴하고,

찐빵의 크기도 한 입 크기로 알맞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포장하고 나와, 차 안에서 한 봉지를 열어보았습니다.

비닐팩도 딱 작은 비닐팩 사이즈였습니다.

작지만 그래도 속은 아주 꽉 차보였어요.

겉에 다 비칠 만큼 가득가득 들어있는 팥 앙금.

 

 

 

크기가 가늠되시나요??

딱 손만두 사이즈를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

피는 얇고 팥 앙금은 많이 들어 있으니 속이 훤히 비칩니다.

 

 

 

 

 

 

 

 

 

역시 찐빵은 따뜻하게 먹는 게 진리 :)

한 입 크기지만 찐빵 속이 궁금해서 한 입 베어 먹어보았어요.

가득가득 아낌없이 들어있는 팥 앙금!

정말 알차게 들어있더라고요.

팥 앙금은 조금 달달한 편에 속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찐빵 피가 정말 쫀득쫀득했어요.

생활의 달인에서도

'발효가 특이한 것 같다.'

'만두피 같으면서 굉장히 쫀득쫀득하다.'

라는걸 포인트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정말 그 말 그대로 만두피 같은 쫄깃쫄깃한 맛이 있었습니다.

신기했어요.

전 팥 앙금 없이 그냥 찐빵 반죽만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ㅎㅎ

 

 

 

남은 건 집에 들고 왔어요.

부모님께서도 아주 맛있게 잘 드셨답니다.

보통 찐빵은 몇 번 베어 먹어야 하는데 이 찐빵은 한입에 쏙쏙 먹을 수 있으니 깔끔하다고 하셨어요.

주말에 디저트 타임 제대로 즐겼네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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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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