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느낌 물씬 풍기던 부산 기장 오션뷰 카페 <피크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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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주말이면 어디로든 나가고 싶어요.

더 더워지기 전에 5월의 햇살을 즐겨야 합니다 :)

지난 주말, 제가 눈여겨보던 카페가 있었는데 드라이브 겸 다녀왔어요.

 

 

 

 

다녀온 곳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피크스퀘어'라는 카페입니다.

역시 핫한 장소라 그런지 카페로 들어가려는 차가 줄지어 있었어요.

다행히 주차를 따로 봐주는 직원 분이 계셨고, 차례차례 들어가서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입구가 어딘지 몰라 헤맸어요.

요즘 카페 건물들은 평범하지 않고 유니크해서 들어가는 문, 화장실 등을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ㅎㅎ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저~기 멀리 푸른 바다가 보이네요 :)

 

 

 

 

 

 

 

 

 

벌써부터 옹기종기 바다를 보며 앉아있는 손님들 :)

날씨가 좋아서 이미 야외석은 만석이었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 아무 장애물 없이, 방해 없이 보는 바다는 그야말로 힐링이죠.

부산 사람이지만 바다는 언제 봐도 좋아요.

 

 

여기는 주문하는 곳이에요.

주문하는 곳, 커피, 디저트를 먹는 공간이 분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요즘엔 이렇게 따로 분리가 되어 있는 곳이 제법 있는 것 같아요.

 

 

 

 

 

 

 

 

 

우와.. 역시 음료 가격은 후덜덜.

아메리카노가 6천원.

그 외는 7,8천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새삼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현실을 체감해버렸어요. 머쓱ㅎㅎ

커피와 먹기 좋은 디저트 종류도 제법 있었습니다.

 

 

 

주문한 곳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카페 외부는 돌담으로 인테리어를 많이 해두었더라고요.

돌담과 마주 보는 바다가 함께 있어서 그런지 제주도 분위기가 많이 났답니다.

부산에서 제주도 온 기분을 낼 수가 있었어요.

돌담이 주는 안정감과 잔잔한 물결이 치는 바다가 주는 편안함.

힐링이네 힐링이야 :)

 

 

 

 

 

 

 

 

 

역시나 카페 내부도 오션뷰 자리는 만석 :(

언제 자리가 나나 호시탐탐 노렸지만 눈치게임에 실패했어요ㅎㅎ

핫한 카페는 주말보다 평일에 오는 게 좋은데 그게 쉽지 않죠.

그래도 멀리서나마 큰 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으니 거기에 만족했답니다.

컵이 피크스퀘어의 외부, 내부 색과 깔맞춤한 느낌이었어요.

유니크한 컵의 문양 :)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고 고소하고 다크한 편에 속했습니다.

얼음이 살얼음처럼 작아서 깨 먹기 좋았어요ㅎㅎ

더운 날엔 와그작와그작 얼음 씹어먹는 게 또 맛이잖아요.

기장으로 드라이브 와서 들리기 참 좋은 카페 :)

탁 트인 오션뷰와 돌담 인테리어로 작은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주말 힐링하고 왔네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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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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