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의 부추가 색감과 식감을 살리다 - 부산 사상 덕포 중국집 <유원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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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연차를 낸 평화로운 평일 점심, 혼자 중국집을 다녀왔어요.

평일에 하는 혼밥은 여유로움 그 자체죠 :)

 

 

사상 덕포동에 위치한 <유원반점>에 다녀왔어요.

노포 중국집의 모습.

간판과 오토바이의 콜라보 :)

 

 

 

내부 역시 찐 노포스러웠습니다.

중국집의 핵심 색깔인 빨강색이 유독 많아, 여긴 누가 봐도 중국집이다~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ㅎㅎ

왼쪽 문 사이로 빼꼼히 사장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 공간 너머가 주방이고 요리가 다되어 나올 때는 이 문틈 사이로 넘겨주신답니다.

 

 

 

 

 

 

 

 

주문한 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굉장히 바삭한 과자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중국집의 군만두보다 기름기가 적고 드라이했어요.

촉촉한 느낌이 덜했다고 할까요?

그래도 간짜장이 나오기 전 애피타이저로 먹기 충분했습니다.

 

 

 

 

 

 

 

 

간짜장이 나왔습니다.

반숙한 계란 후라이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올라가 있더라고요.

덜 익은 동그란 계란 노른자를 얼른 톡톡 깨트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진해 보였던 간짜장 소스.

이곳의 간짜장의 키포인트는 바로 부추입니다.

다른 곳에는 잘 없는 부추의 모습에서 차별점을 느꼈어요.

 

 

 

간짜장 소스 한껏 부어 맛있게 비벼봅니다.

계란 노른자 톡 터뜨릴 때의 쾌감 :)

역시 비주얼만큼 간짜장 소스는 진했습니다.

진한 춘장 소스의 맛이 제대로 느껴졌거든요.

부추가 곁들여지면서 색감도 살리고 식감도 살렸습니다.

진하고 꾸덕한 춘장 맛이 나서 살짝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호호"였답니다.ㅎㅎ

간짜장 소스가 되기 전 오리지널 춘장의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맛이 강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전 그 맛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로컬 노포 중국집의 분위기와 맛, 그리고 인심 좋은 사장님까지.

삼합이 모두 어우러졌던 곳이었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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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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