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변호사 플래너>로 2021년 시간관리하며 알차게!! - (2021년 플래너/다이어리 추천)
- 도서리뷰
- 2020. 12. 2.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전 연말이 되면 꼭 하나씩 구입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리!!
비록 1년 내내 꾸준히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다이어리는 새해를 시작하는 것에 큰 동기부여가 된답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 다이어리는 바로 '김유진 변호사'의 0430 TIME TO PLAN입니다.
다이어리 겸 플래너라고 할 수 있어요.
김유진 변호사는 유튜브에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추가 자유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영상을 올려 많은 분들에게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벌써 구독자가 16만 명 정도 되더라고요.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새벽 기상을 통해 운동, 독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등 본인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영상을 보고
저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라는 책도 출간해 서점에서 반 정도 읽어보았어요.
그리고 책 뒤에는 플래너 샘플이 있는데 그걸 보다가 실제로 플래너를 사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플래너는 김유진 변호사가 직접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앞에 보면 등록 디자인 번호가 나오더라고요.
플래너가 바로 시작되는 게 아니라 플래너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샘플도 나와있어 처음에 쓰기 막막했던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도 쓰여있습니다.
플래너 속지입니다.
1월부터 쓰는 거지만 만년 다이어리 형식이라 날짜가 안 적혀있어 저는 구입한 당일부터 썼습니다.
매일매일 일기 형식으로 목표, 다짐을 쓰고 그 날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끔 시간표가 나와있어요.
며칠 써보니 '일어나서 유산균 먹기', '따뜻한 차 마시기'등 사소한 일이라도 적어놓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오늘 한일을 체크하면 '나도 그냥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이 플래너의 단점도 있어요.
* 월별 달력이 없다는 점.
* 뒤에 메모할 수 있는 빈 속지가 없다는 점.
* 일별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작성하게끔 되어 있다 보니 생각보다 두껍다는 점.
전 이중에 월별 달력이 없는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스케줄을 월별로 보면 한눈에 들어오고 좋은데 말이죠.
플래너 맨 뒤에는 올해 읽은 책 리스트를 쓸 수 있습니다.
2021년에는 저 빈칸을 다 채워보자!!!
플래너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조금 두꺼운 편이죠?
그래도 속지가 힘 있고 두껍다 보니 펜으로 써도 뒷장에 비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만큼 질 좋은 종이를 사용한 것 같더라고요.
사은품으로 온 미니 탁상달력도 깔끔하고 예쁩니다.
새벽 기상은 바로 실천하기는 힘들겠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2021년도 파이팅!!! 나 자신!!!
아래 영상은 김유진 변호사의 플래너 사용방법인데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Un_mDwkc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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