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카페 / 라떼 맛집 <프랭클린 커피로스터스 > 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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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올해 봄, 전포동에 라떼 맛집이라고 소문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친구들 만났을 때 데려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었거든요.

(테이크아웃할 수도 있었지만 그때 우린 앉아서 수다 떨 장소가 필요했기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지 전포동 갈 때마다 생각이 났었는데 이번에 한 번 가보았습니다. 

 

 

 

 

 

 

카페 이름은 '프랭클린 커피로스터스'입니다. 

 

외부가 힙한 느낌 들지 않나요??

 

 

 

 

 

 

 

 

 

 

 

 

사실 이곳은 서면과 전포 카페거리와는 조금 떨어진 곳입니다.

 

전포 카페거리에서 부산은행 쪽으로 길 건너 오르막길을 올라와야 하거든요.

 

동성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습니다. 

 

한참 걸어왔네요. 힘겨웠다 휴. 

 

그래도 요즘 여기 근처에도 이곳저곳 카페도 생기고 맛집도 생기고 구경할게 많더라고요. 

 

 

 

 

 

 

 

 

 

 

 

 

 

옛날 버스터미널에서 볼 법한 의자가 대기석이네요.

 

전 평일 한가한 시간에 가서 기다리는 손님은 없었습니다. 

 

'최고의 카페라떼. 그리고 친절함'

 

 

 

 

 

 

 

 

 

 

 

 

 

 

 

카페 내부입니다.

 

카페는 크지 않았어요. 

 

하지만 충분히 힙한 인테리어로 꽉 채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메뉴판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못 찾은 건지... 한참 둘러봐도 못 찾았어요.

 

아! 카운터에 플랫화이트라는 글자를 본 것 같긴 합니다. 메모지에 메모처럼 쓰여 있는 ㅎㅎ 

 

 

 

 

 

 

 

 

 

 

 

 

 

사진 찍기 딱 좋은 스팟.

 

 

라떼맛집이라는 걸 알고 왔기에 메뉴판이 있었어도 카페라떼를 시켰을 겁니다. 

 

 

가격은 3,500원. 

 

가격도 참 착해요. 사람들이 오는 이유가 있구나. 

 

 

 

 

 

 

 

 

 

 

 

 

 

이렇게 찍어놓으니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드는구나. (오버 쩔ㅎㅎㅎ) 

 

 

라떼는 정말 고소했어요. 라떼 맛집이라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입안에서 진하게 맴도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갔다 온 지 며칠이 지났는데 하루 중 커피 마시는 타이밍이면 여기 프랭클린 라떼가 생각이 났어요.

 

 

따뜻한 라떼도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카페를 찾아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고소한 라떼 들고 힙한 거리 내려오며 해가 저무는 모습을 보는 순간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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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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