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감동 돈가스 맛집 <우마이마루> 믿고 먹는 오래된 동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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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며칠 전 점심 혼밥을 하게 되었어요.

 

문득 돈가스가 먹고 싶어 집에서 걸어가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당감동에 위치한 '우마이마루'

 

 

아마 여기 동네 사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당감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이라는 것을. 

 

점심시간이 되면 대기하는 줄도 있습니다. 

동네에서 흔치 않은 모습이죠.

 

저도 몇 번 가보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본식 돈가스이고 돈가스 외에 모밀과 우동도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날치알 주먹밥도 눈에 띄고요.

 

예전에 모밀과 우동, 날치알 주먹밥도 모두 먹어봤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등심 돈가스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혼밥이 부담스럽지 않게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혼밥 할 때 괜히 4명 테이블에 앉으면 눈치가 보인다는... 

 

 

 

 

 

 

짜잔!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정갈하고 깨끗하게 나온 돈가스.

 

 

 

 

 

 

 

단무지와 김치, 따로 나오는 소스, 그리고 샐러드.

 

샐러드 소스에 양파가 들어있는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장국이 아니라 미니우동이 나옵니다.

 

보통 돈가스 정식으로 시켜야 모밀이나 우동 중 선택하게끔 하는데

여긴 그냥 돈가스만 시켜도 우동이 나오니 좋았어요. 

 

 

 

 

 

 

 

 

 

 

 

 

 

 

 

 

 

 

 

돈까스 비주얼 좀 보세효ㅠㅠ

 

역시 튀긴 건 배신하지 않아요.

 

기름도 깨끗한 기름을 썼는지 기름 냄새도 안 나고 바삭바삭 씹는 소리가 좋았어요.

 

고기도 두껍고 묵직하게 씹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돈가스ㅠㅠ

 

흐엉 또 먹고 싶드아.

 

돈가스와 샐러드를 같이 먹는 게 저의 픽! 

 

혼자 밥을 먹다 보니 다른 손님들을 보게 되었는데 어르신분들부터 고등학생,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생 등등

 

남녀노소가 다 찾는 곳이더라고요. (역시 돈가스는 호불호가 없어)

 

사실 이런 돈가스집은 조금만 번화가로 나가면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동네에는 이런 집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 있을 돈가스 맛집이랍니다. 

 

저도 계속 찾아갈 예정이고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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