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3 - '빅스텝' 돈을 밝히는 사람이 아니라 돈에 밝은 사람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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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19년 12월 중순쯤, 유튜버 '소사장 소피아'이자 '빅스텝'이라는 책의 저자인 박혜정님의 부산 강연이 있었어요.

 

평소 유튜브 보면서도 이런 강연을 실제로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부산에 강연이 있다고 하기에

냉큼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빅스텝'이라는 책의 저자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책에 직접 사인도 받고 싶어

이번에는 전자책 대신 새책 냄새 솔솔 나는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빅스텝 즉, 경제 보폭을 키우는 법을 설명해주면서 '돈을 밝히는 사람이 아니라 돈에 밝은 사람이 돼라.'고 하는데요.

 

경제적 보폭에는 4가지 종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제자리걸음
월급은 들어오자마자 카드값과 각종 소비로 금세 사라진다.
한 달 벌어 한 달 살기 바빠 미래를 계획할 여유가 없다.
현재 즐기는 데 모든 수입을 탕진한다.

 

2. 종종걸음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고, 저축한다.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기 위해 은행을 비교하고, 돈을 여기저기 넣었다 뺐다 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자산은 늘지 않고, 자신의 재테크 방식이 맞는지 늘 불안하다.

 

3. 달리기
남들이 걸을 때 저만큼 앞으로 치고 나가는 사람들로 백만장자, 로또에 당첨된 사람, 한 때 큰 성공을 맛본 이들이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중간에 부상을 당하거나 피니시 라인에 도착하지 못하기도 한다.

 

4. 빅스텝
레버리지를 활용해 경제적 보폭을 넓혀 나가는 사람들이다.
리스크를 컨트롤할 줄 알며, 좋은 빚을 적극 이용해 부를 창출한다.
목적이 있는 대출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은행과 금리를 협상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주도권을 적극 행사하는 고수 중에 고수다.

 

이렇게 4종류로 나누어 경제의 보폭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다들 자신이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종종걸음'에 속하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절약하고 저축하면서 살고 있지만 괜히 금리 0.1%때문에 전전긍긍하여 돈을 여기 뺐다 저기 뺐다 하며 불안에 떠는 종종걸음의 재테크.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종걸음'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빅스텝'을 가진 사람들은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공부하고 좋은 빚을 적극 활하여 자신의 경제 주도권은 자신이 쟁취하여 한 발짝 한 발짝 큰 보폭으로 힘들이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종종걸음에서 빅스텝으로 가기 위해 책도 읽고 강연도 들으러 가고 열심히 노력 중이랍니다 :)

 

 

 

 

 

 

 

 

위 메모들은 강연들을 때 썼던 내용입니다.

 

가장 크게 와 닿았고 새겨들었던 것은 빚에도 좋은 빚이 있다는 것!

 

돈=신용=빚
-> 돈 = 빚

돈과 빚을 동의어로 볼 것!

 

세상의 모든 빚들은 다 나쁜 건 줄 알았습니다. 은행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착한 곳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돈과 빚에 무지한 사람들을 역이용해 더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강의를 듣고 은행에 내 우산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 돈에 대해 공부하고 빚에 대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빚을 공부하기 가장 좋은 것이 '부동산 경매'라고 하여 앞으로 부동산 경매에도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해보자.
미리 공부해두어야 기회가 올 때 이것이 '기회'임을, 나에게 온 행운의 순간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재테크는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공부해 놓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그것이 기회인지도 모른 채 그냥 지나갈 수 있어요.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공부하게 된다면 어느새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올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도 천천히 꾸준히 공부해보려고요.

 

 

 

내 노동력이 투입 되지 않아도 수입이 생기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것이 빅스텝의 핵심 포인트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저절로 수입이 생기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배가 부르네요.

 

 

 

종잣돈을 만드는 데 금리나 수익률보다 '묶어두는 것'이 우위에 있음을 알게 해 주었다.

아까 종종걸음 유형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받겠다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멀리 은행까지 다녀오고

잘 알지도 못하는 펀드에 가입하는 등의 행동을 저도 사회초년생일 때는 종종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금리 조금 더 받겠다고 버스나 택시 타는 게 이자보다 더 나오더라고요. ㅎㅎ

잘 알지도 못하는 펀드의 수익률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때 느낀 것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종잣돈이 모일 때까지는 그냥 무조건 모으고 묶어두는 것이 최고구나.'라는 겁니다.

이 말을 들으니 다시 한번 종종걸음에서 얼른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블로그로 글을 쓰고 사진을 정리하니 다시 한번 읽게 되고 한 번 더 새기게 되네요^-^

 

 

 

 

 

강연 들으러 갔다가 책에 직접 싸인까지 받고 왔어요.

 

모두 행복한 리얼 부자 되세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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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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