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 먹었어요:) 2020년 금빛 행운이 깃들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어제는 해가 바뀌고 첫 출근이었는데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새해마다 나오는 맥도날드 행운버거를 그냥 지나치면 섭섭할 것 같았기에 행운버거를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벌써 행운버거가 출시된 지 7년이 되었다고 해요 >. < (세월이 야속해~~)

 

 

 

 

 

 

행운버거에는 골드와 레드가 있는데 저는 골드로 주문했어요.

 

패티는 같고 소스만 다른데 골드는 리치한 갈릭 소스, 레드는 스파이시 바비큐 소라고 합니다.

 

세트 가격은 5,900원이고 화이트 마요 소스는 별도로 200원 추가로 구매하여 총 6,100원!!

 

음료는 아이스커피로 변경하였답니다. (아이스커피는 추가로 돈을 더 내지 않았어요.)

 

 

 

 

행운버거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동글동글 컬리후라이.

 

똑같은 감자튀김인데 모양이 다르니 뭔가 맛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맘스터치 감자튀김과 비슷한 맛 ㅎㅎ

 

 

 

 

 

 

 

200원 추가해서 별도로 구매한 화이트 마요 소입니다.

 

추가로 구매하길 잘한 것 같아요. 케첩이랑 번갈아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먹었다면 마요 소스랑 케첩이랑 섞어서도 먹어보았을 텐데 매장에서 먹은 거라 그건 패스.

 

 

 

 

 

컬리후라이를 이렇게 놓으니 칵테일 새우 같네요. ㅎㅎㅎ

 

 

 

 

이제 햄버거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행운버거는 가로로 길쭉하게 생겼어요. 예전 롯데리아 불갈비버거처럼 말이죠.

 

 

 

 

 

 

 

 

패티도 직사각형 모양의 길쭉한 패티였습니다.

 

빵보다 조금 길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크기가 푸짐해서 좋았어요.

 

 

 

 

 

 

소스 보이시나요? 소스 양도 꽤 많아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설명 그대로 가볍지 않고 리치한 갈릭소스 느낌입니다.

 

맛이 정말 롯데리아 불갈비 버거 맛과 비슷했습니다.

 

불갈비 버거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ㅎㅎㅎ

 

 

 

 

 

 

 

행운버거가 패티나 소스, 야채 등의 양이 적었다면 행운버거의 의미가 약간은 퇴색될 것 같았는데

양이 푸짐하여 행운버거 먹고 든든히 새해 출발하자는 취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햄버거 하나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나요?ㅎㅎ

 

새해 떡국을 먹듯이 행운버거 먹고 든든하게 시작하자는 마케팅을 참 잘 이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행운버거 구매 시 개 당 수익금 100원이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쉼터 RMHC하우스에 기부가 된다고 하니

새해 시작부터 간접적으로 좋은 일을 하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2020년에는 모든 사람에게 행운이 깃들길!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꾹 눌러주시고

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