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당일치기 여행 - 수성못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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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주말에 당일치기로 대구에 다녀왔어요.

 

대구 하면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데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맛집이 많다! (역시 먹는 거 포기 못해)

 

그다음으로 떠오르는 건 이월드(구. 우방랜드), 김광석 거리, 수성못, 동성로 등등 가보고 즐길 곳이 많다는 거예요.

 

사실 대구 한 번 밖에 가보지 못한 초보 1인이지만요ㅎㅎ

 

저번엔 이월드, 동성로를 둘러봤다면 이번엔 대구 수성못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날씨가 포근하고 햇살도 가을 햇살 느낌이 물씬 났던 날이었습니다.

 

화창한 하늘과 대비해 연못이 찰랑찰랑 화창하게 빛이 납니다.

 

수성못 처음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에 인파들도 많아 관광지? 온 느낌이 제대로 났습니다.

 

물론 차도 많아 인근 주민분들은 불편하셨겠지만요.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고 온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가을의 화창함과 높은 하늘이 그것을 증명해주네요 :)

 

 

 

 

엉성하지만 코스모스와 갈대들도 보이고요.

 

 

 

 

 

 

 

 

 

올해도 보지 못할 것 같았던 핑크 뮬리도 조금이지만 처음으로 보게 되었어요.

 

부슬부슬 민들레 홀씨 같았던 촉감.

 

느지막한 오후. 스리슬쩍 노을이 지려고 하던 수성못에서의 가을.

 

그 날의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마지막은 유유히 수성못을 산책하는 청둥오리들.

 

수성못 한바퀴를 크게 돌며 힐링하고 왔답니다. ^-^

 

다음엔 수성못에서 오리배도 타봐야겠어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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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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