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티렉스 T-REX 버거 세트 가성비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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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늘 점심에는 오랜만에 롯데리아에 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오징어버거가 다시 출시되어 핫하다고 들었는데 오징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눈길이 잘 안 가더라고요.
전 롯데리아에서 대리버거와 치킨버거를 좋아합니다. ㅎㅎ
클래식한 실속 메뉴들이죠.

그러나 오늘은 새로운 걸 먹어보기 위해서 어떤 메뉴가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조금 뒷북이지만 갑자기 티렉스 버거 광고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쭈니 형 박준형 님과 제이 블랙 부부가 나와서 두툼한 패티와 가성비 갑!을 외치던 모습

특히 제이블랙 부부가 춤을 추며 가로로 눕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빵보다 옆으로 더 긴 치킨 패티를 묘사한 모습이었죠.
실제로 그러한지 궁금하기도 해서 오늘은 티렉스 버거 세트로 결정했습니다.

 

티렉스 버거 세트

티렉스 버거 단품은 3,600원 세트는 5,800원입니다.
세트로 주문하고 감자를 양념감자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인 주문기로 주문을 했는데 티렉스 버거만 소요시간이 7~10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아마 주문이 들어오고 바로 치킨 패티를 튀기나 봅니다.
광고했던 대로 포장지는 다른 햄버거들과 다르게 옆으로 길었습니다.
예전에 불갈비버거가 생각이 났습니다.(불갈비버거도 참 맛있었는데..ㅠㅠ)

어니언 양념감자

일단 양념감자 어니언 맛ㅎㅎ
명불허전이지요. 오랜만에 먹으니 짭조름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티렉스 버거

그리고 티렉스 버거를 열어보았습니다. 음.. 생각보다 치킨 패티가 옆으로 길진 않더라고요. 

그러나 옆으로 돌려보니 치킨 패티가 두꺼웠습니다.
패티마다 모양만 달랐지 패티 크기는 제법 컸습니다. (옆으로 기냐, 통통 하냐의 차이였어요ㅎㅎ)

광고에서의 옆으로 긴 치킨 패티의 비주얼을 생각하고 봤을 때는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치킨 패티가 두꺼웠기 때문에 (맘스터치 싸이 버거 패티보다는 약간 작아요.) 나름 만족했습니다.

촉촉한 통다리살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윤기가 흐르는 닭다리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촉촉한 느낌이었어요.
제 입에는 싸이 버거보다 더 촉촉했습니다. 

오랜만에 롯데리아에서 치킨버거와 데리버거 말고 다른 메뉴를 시켜 먹어봤는데 나름 만족하며 먹었던 것 같아요.
치킨 패티가 들어있는 건 요즘엔 맘스터치가 대세이기에 눈길이 잘 가지 않았지만 롯데리아도 아직 죽지 않았다!라고 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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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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