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산에도 상륙한 크림커피 맛집 - 광안리 신상 카페 <미루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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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친구와 만나 갈비를 맛있게 뜯고 난 후, 커피를 안 마실 수 없잖아요.

광안리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는데 거기 가보고 싶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가보았습니다.

친구 맘 = 내 맘이니까요:)

 

 

 

찾아간 곳은 '미루꾸커피'입니다.

미루꾸커피는 일산 밤리단길을 본점으로 시작해 스타필드, 송도, 동탄 등에 여러 지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경기도에 지점이 생기다가 드디어 부산 광안리에도 상륙을 하였습니다.

 

 

 

우드와 화이트 톤에 따뜻한 조명까지 만나니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 딱이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과는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사람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조용히 쉬고 가기 좋은 공간.

컵과 텀블러, 드립커피 등 작지만 알차게 소품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미루꾸커피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 원두도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싶었지만 미루꾸커피는 크림커피가 정말 유명하거든요.

시그니처를 안 마실 수 없잖아요!!

그래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를 골라보기로 했어요.

 

 

미루꾸 시그니처 5종을 소개하겠습니다.

시그니처 메뉴 중 베스트는 단연 플랫슈페너!

그리고 너티크림의 플랫너티

 

 

 

흑임자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플랫그레이

꾸덕한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플랫바닐라

마지막으로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이 올라간 플랫코코까지:)

다 맛있어 보이는데 어떡하지ㅠㅠ

 

 

고민 끝에 친구는 플랫그레이.

저는 아무래도 처음 왔으니 베스트 메뉴를 먹어보자! 해서 플랫슈페너를 주문했어요.

어쩜... 포스터에 있는 사진과 실물이 똑같네요:)

배신감 안 들어~~ㅎㅎ

 

 

먹기 전부터 일단 비주얼 합격!!

플랫슈패너 위에 올라간 한눈에 봐도 꾸덕해 보이는 크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랫그레이 위에 올라간 흑임자 크림 향이 정말 고소했어요.

 

 

비록 작디작은 컵이었지만 꾸덕함과 진함이 두 배이니 알찼습니다.

커피 향과 맛 모두 진하고 달달함도 추가되니 맛을 집결해 놓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런 시그니처 커피 대환영입니다ㅠㅠ

너무 맛있었어요.

플랫그레이도 살짝 맛보았는데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우더라고요.

친구와 맛있다! 를 연발했고, 달달하고 진한 커피를 먹고 더더욱 기분이 좋아져 버렸어요ㅎㅎ 도파민 폭발!!

수다를 더 열심히 떨 원동력이 되어준 미루꾸커피:)

여기 시그니처 커피 메뉴 다 뿌수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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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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