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도 치맥을 즐길 수 있다! - 제주 우도 치킨집 <우도통닭>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우도 이야기:)

우도에서 저녁으로 해물탕을 먹고 숙소에서 뭐 먹을 게 없으려나~~? 찾아보았습니다.

'치맥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텐데.. 프랜차이즈 말고 우도에만 있는 걸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남편이 기가 막히게 그런 곳을 찾았더라고요.

 

 

바로 <우도통닭>이라는 곳이랍니다.

테이블도 있어서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늑한 숙소에서 TV 보며 편하게 먹고 싶었기에 포장 주문을 해봅니다.

 

 

메뉴마저 간결하고 심플하다.

아묻따 반반으로 주문합니다.

선택을 반으로 줄여주는 반반메뉴 좋아:)

 

 

숙소에 와서 바닥에 수건하나 깔고 그냥 바닥 앉아서 먹어봅니다.ㅎㅎ

이런 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치킨 반반 무 많이.

치킨냄새는 배신하지 않는다!

 

 

 

역시 프랜차이즈 치킨과는 다른 시장통닭 st.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심플한 맛은 언제나 질리지 않아요.

 

 

 

다리 2개는 남편에게 양보하고, 제가 좋아하는 퍽퍽한 닭가슴살은 오로지 제 몫입니다.

아무도 안 줄 거야~~ㅎㅎㅎ

여행의 밤에 먹는 치맥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우도의 밤, 행복하게 마무리:)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꾹 눌러주시고

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

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