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온도 에코백+파우치 '노스텔지아'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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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제가 저번에 서면 오브젝트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 거기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유튜버 '온도'님의 팬입니다. 오브젝트에 다녀오게 된 계기도 온도님 덕분이고요. 여기서 잠깐 유튜버 '온도'님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일상 브이로그를 주로 올리시는 유튜버이고 직장인의 생활과 집순이의 생활을 잘 보여주는 영상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댓글들을 보면 영어로 된 댓글들이 많더라고요. 외국인 구독자분들도 즐겨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최근에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는 그만두었지만 집순이의 생활은 그만두지 않았기에 꾸준히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혼자 자취하며 요리도 하고 혼자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카페 가서 책도 읽는 등의 영상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상적으로 흔히 있는 일인데 말이죠. 온도님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적인 편집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번에 온도님이 에코백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영상으로 보면 에코백과 파우치를 즐겨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었거든요. 에코백을 좋아해 에코백 수십 개를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에코백 소개 영상도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온도님은 취미 부자라 여러 개의 취미를 즐기는 모습도 영상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에코백을 혼자 재봉틀을 가지고 직접 만드는 것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거 보고 '와. 금손은 금손이다.'라는 감탄을 한 적이 있었네요.

 

'에코백 예쁘다. 가지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제 마음을 읽었는지 '오브젝트'에서 '온도'가 제작한 에코백이 출시된다고 해서 오픈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홍대점에 우선 출시된다고 하여 부산에 살고 있는 저는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더스트백에 담겨져 온 에코백과 파우치

택배가 도착하여 뜯어보니 이렇게 깔끔하게 더스트백에 담겨 있더라고요. 쓸데없는 포장비닐을 최소화한 부분이 좋았고 더스트백은 여행 갈 때 충전기나, 속옷 등을 간단한 짐을 넣어가기 좋을 것 같아 재활용하려고 보관해두었습니다.  
밑에는 온도님 로고가 적혀있네요. '온도'라는 이름은 듣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느낌이라 볼수록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에코백과 파우치

더스트백을 풀어보면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에코백을 볼 수가 있습니다. 포장이 참 깔끔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네요. 색깔도 모던하고 튀지 않는 색깔이라 더 그러한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얇은 스트라이프의 패턴과 린넨의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포인트로 살림으로써 여름에 딱 어울리는 에코백이었습니다. 파우치 역시 같은 소재로 스트랩이 길게 있어 잠깐의 외출에는 파우치만 들고 다니기 편하겠더라고요. 전 카드지갑, 쿠션, 립스틱 이렇게만 파우치에 넣고 집 앞에 자주 외출했습니다.

 

리본이 포인트인 에코백

끈을 풀어보니 에코백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 에코백의 포인트는 바로 옆에 있는 리본끈이 아닐까 합니다. 색깔도 무던해 자칫 밋밋할 수 있었는데 양 옆에 리본 끈이 있어 하늘하늘한 분위기에 청순한 느낌까지 줄 수가 있었습니다. 며칠 사용해봤는데 안 주머니도 있어 작은 소지품을 수납하기에 좋았고 가방끈은 촘촘한 박음질로 튼튼하게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실용성 또한 좋았습니다. 영상을 보니 오른쪽 밑에 로고도 신경 쓰셔서 만든 것 같더라고요.
에코백을 보면서 온도님의 세심한 부분까지 느껴져 팬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제 것도 사고 저희 어머니 것도 같이 구매해서 선물로 드렸답니다. 어머니께서도 만족하시면서 잘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뿌듯했습니다.

팬심으로 구매했지만 제품이 좋지 않았으면 실망했을 텐데 제품이 좋아 만족하며 팬심 가득 담아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한동안은 온도 노스텔지아 백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 오늘의 TMI
제가 2주연속 주간구독 TOP에 올라갔습니다!! 짝짝짝(셀프박수)
먼저 확인 하고 축하해주신 이웃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덕님 감사해요!!)
모두 이웃님 덕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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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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