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같은 구조의 기장 일광 카페 '로와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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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나른한 일요일 오후, 기장 일광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기장 일광 쪽은 크고 다양한 카페들이 참 많아요.

기분 전환하기에는 카페 투어가 최고입니다^^

 

 

이번에 간 카페는 기장 일광에 위치한 '로와맨션'입니다.

그런데 카페를 찾아갈 때부터 난관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잘 찍고 갔는데 카페를 잘 못 찾겠더라고요.

분명 카페가 저~기 보이는데 도대체 입구가 어디인지ㅠㅠ

근처에서 두 바퀴 정도 돈 후에 입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휴우ㅎㅎ

주차장은 카페 앞에 10대 정도 있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쉽지 않은 카페였습니다.

 

 

 

 

 

 

 

 

이 카페는 베이커리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어 구경하고 사진 찍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 다 줍줍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빵을 다 고른 후, 뒤늦게 바스크 치즈 케이크 있는 걸 봐서 

먹을까 말까 하다가 아쉽지만 사진만 살짝 찍었어요.

다음에 먹으러 올게~~

 

 

음료 종류도 다양하죠?

커피와 티,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가 있었어요.

커피도 

로와 느와르
로와블랑

두 가지가 있어요.

로와 느와르가 고소한 맛이고 로와블랑이 산미가 있는 커피라고 하시더라고요.

산미 있는 것보다 고소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로와 느와르로 주문했습니다.

 

 

 

 

커피와 빵을 주문하고 앉을자리를 찾으러 갔어요.

여기서 미로게임은 또 시작됩니다^^

건물이 세 개 정도 되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도 되었고 

여기 들어가 보자! 해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입구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ㅎㅎ

저만 그런 건가 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는 걸 봐서 

약간 서로 민망했습니다 :)

다시 돌아 나와 태연하게 입구를 찾아 올라갔어요.

알고 보니 TVN 알쓸신잡에 출연한 유현준 교수가 디자인한 건물이라고 하더라고요.

건물이 독특하고 유니크했어요.

다만 입구를 못 찾을 뿐 또르르.. ★

 

 

 

 

그나저나! 빵과 커피 얘기로 다시 돌아가서!

욕심을 부려 빵을 3개 골랐어요.

앙버터 스콘, 초코나무숲쿠키, 치아비타를 주문했어요.

사실 쿠기 종류는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 쿠키 참 맛있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겉바속촉!

초코와 녹차의 맛이 적절하게 나서 참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메리카노 양.. 실화인가요?

아메리카노 가격도 5,500원이었는데 (스타벅스보다 무려 1,400원이 비싸!!)

양도 적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아쉬웠어요. 커피맛은 풍미 있고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힐링 제대로 하고 왔네요. 

 

미로같은 건물에 다양한 빵으로 시선을 잡는 카페 로와맨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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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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