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과 밥만 들어간 초간단 계란 김밥 만들기 - 쉬운데 맛있기까지!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얼마 전 '온도'님 유튜브를 봤는데 계란 김밥 만들어 먹는 게 나오더라고요.

잠시 스치듯 나온 건데 그게 왜 이렇게 먹고 싶던지ㅎㅎ

간단해 보이기도 해서 한 번 만들어먹어 보자! 라며 재료를 사 왔어요.

 

 

재료는 정말 초간단!

김밥김과 계란^^

계란은 집에 있던 거고 김밥김만 새로 사 왔어요.

 

 

 

계란 5개에 소금 간을 하고 열심히 섞어줍니다.

섞어주고 돌돌돌 계란말이를 만들어줘요.

노란 빛깔이 참 곱네요>.<

 

 

계란말이 크기 차이 무엇?ㅋㅋ

작은 건 처음에 만든 거고 크게 만든 게 2번째 만든 겁니다.

계란 5개로는 이렇게 계란말이 2개가 나오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계란말이 :)

 

 

이제 밥을 준비해봅니다.

밥에는 소금 간을 하고 참기름을 샤샤삭 부어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재료는 다 준비되었으니 김밥을 만들어볼까요?

진짜 밥과 계란만 들어간 초간단 김밥입니다ㅎㅎ 

밥을 김 위에 전체적으로 얇게 깔고 계란말이를 올려주어 돌돌돌 말아줍니다.

 

 

 

 

 

 

 

 

계란 김밥 완성!!

잘라보니 노란 빛깔이 더 살아나는 것 같더라고요.

하얀 밥 옆에 있어서 그런지^^

근데 저는 김밥을 썰면 왜 이렇게 터지는 걸까요..?

아직 스킬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터진 걸 중간중간에 먹는 재미가 있죠?

김밥은 만드는 도중에 다 먹는 것 같아요ㅎㅎ

더 먹고 싶었지만 그릇에 담기 위해 참고 열심히 썰어줍니다.

 

 

 

 

정말 초간단 계란 김밥!

오독오독 씹을 게 없어서 씹는 재미는 부족하지만

슴슴한 맛이 오히려 담백하게 다가와서 좋더라고요^^

계란과 밥에 간을 해서 그래도 간은 딱! 맞았어요.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도 좋고

전 회사 점심시간에 먹으려고 도시락도 싸갔답니다.

그때는 옆에 단무지를 살짝 곁들여 먹었습니다.

김밥 재료 준비가 사실 제일 귀찮고 힘든 법인데 이건 초간단! 하니 망설여지지 않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심플하게 잘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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