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르 소스를 이용한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 - 메종드율 타르타르 소스 구매 후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며칠 전에 인스타그램으로 너무 먹음직스러운 오픈 샌드위치 사진을 보았습니다.

 

쉬워 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샌드위치에 바른 소스에 너무 반해서 이거 뭐지?? 해서 폭풍 검색을 해봤어요. 

 

검색해보니 '메종드율'이라는 음식 브랜드에서 나오는 '타르타르소스'더라고요.

 

메종드율은  음식 브랜드로 드레싱, 소스, 페스토, 파우더, 피클을 판매하고 있고 쿠킹클래스도 진행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미 유명하더라고요? (나만 몰랐네 나만 몰랐어.)

 

 

 

 

 

 

 

 

 

 

 

 

 

 

 

 

 

그래서 냉큼 구매해보았답니다. (오로지 내돈으로 내가 산 제품입니다.) 

 

요즘 여러 가지 소스 맛보는 거에 재미 들렸어요. 소스가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가 있다니 새삼 놀랐습니다.

 

'타르타르'는 '다지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생선가스에 꼭 발라져 나오는 타르타르소스.

 

저는 생선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덩달아 타르타르소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생선가스 나왔을 때, '그냥 돈가스나 나오지. 왜 생선가스야?'라고 속으로 궁시렁거렸으니까요. 

 

이랬던 내가 입맛이 변해 내 손으로 직접 타르타르소스를 구매하게 될 줄이야. 

 

 

 

 

 

 

 

유통기한은 '10일'로 짧은 편입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이유는 타르타르 소스 안에 '삶은 계란'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먹어보니 유통기한 걱정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유통기한 전에 다 먹을 것 같았거든요. 어떡해 너무 맛있어+_+

 

 

 

 

 

 

 

 

또한 이 제품은 겨울 한정 제품입니다. (온라인에서는 겨울에만 판매해요)

 

이 이유 또한 삶은 계란 때문이라고 하네요. 

 

까다로운 녀석 타르타르소스... 비싼 녀석이에요.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계란, 오이피클, 양파, 씨겨자, 후추, 파슬리 등

여러 가지가 '타르타르' 소스라는 이름답게 잘 다져진 모습입니다. 

 

열자마자 양파의 알싸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그냥 빵에 소스만 발라 먹어도 맛있겠다.' 생각했어요. 

 

 

 

 

 

 

 

 

 

 

 

 

 

 

 

 

 

촘촘히 가득가득 재료가 듬뿍 들어 있어요. 

 

 

 

 

 

 

 

 

 

 

 

 

이제 샌드위치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정~~~말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타르타르소스, 삶은 계란, 그리고 식빵 끄읕~

 

 

 

 

 

 

간단명료 그 자체.ㅎㅎㅎ 

 

 

 

 

 

 

 

 

 

 

 

 

재료만 봐도 어떻게 만들지 다 예상이 되시죠?

 

빵 위에 타르타르소스를 골고루 펴 바릅니다. 

 

사실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그 위에 삶은 계란을 대각선으로 보기 좋게 올려놓습니다.

 

대각선으로 올리니 평범한 재료지만 뭔가 아기자기 귀여워 보이네요 :) 

 

네 이게 끝입니다. ㅎㅎㅎㅎ 정말 간단하죠??

 

오픈 샌드위치 별거 없어요.

 

그냥 빵 위에 집에 있는 재료들 올려놓으면 그게 오픈 샌드위치입니다. ㅎㅎㅎ 

 

오픈되어 있는 샌드위치. 

 

 

 

 

 

 

 

 

 

 

 

 

간단하지만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던 오픈 샌드위치.

 

베이컨이 있으면 베이컨 올려도 좋을 것 같고, 샐러드 종류도 같이 올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타르타르소스가 이미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뭘 해 먹어도 성공적. 

 

 

 

 

 

 

 

 

 

 

 

 

 

 

 

 

 

 

 

 

 

 

 

 

 

 

 

 

그냥 오픈 샌드위치 모양이랑 색감이 너무 귀엽고 좋아서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피클의 아삭함, 양파의 알싸함, 계란의 부드러움.

 

이들의 조화가 참 좋았어요. 

 

 

 

 

 

 

 

그렇게 먹다가 집에 있는 '불닭 소스'를 뿌려 먹었어요. 

 

(저거 불닭 소스 많이 뿌린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 맵고 그렇지 않아요. 적당히 뿌린 것입니다 ㅎㅎ) 

 

이 조합도 괜찮은데?

 

불닭 마요 소스 느낌 나더라고요.

 

꿀 조합 찾았다!

 

앞으로 여러 가지 조합으로 오픈 샌드위치 간편하게 만들어 종종 먹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메종드율 타르타르소스는 겨울이 가기 전 재구매해서 또 먹을 것 같네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꾹 눌러주시고 

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