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돈까스 맛집 '카츠안' - 초밥카츠와 치즈카츠 모두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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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부산대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만원이 훌쩍 넘는 돈가스도 참 많이 있죠.

역시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세상..

 

밖에서 사 먹는 게 부담스러울 때가 참 많아요. (하지만 배고프면 그런 거 없이 사 먹는다는 거ㅎㅎㅎ 배고픔에 이성을 잃..)

 

검색해보니 '카츠안'이라는 돈가스집이 가격 대비 맛도 좋고 양도 괜찮다기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안심 돈까스 '카츠안 安'

심플한 간판.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매일 11:00 ~ 22:00
마지막 주문 21:00

 

 

 

 

깔끔한 간판만큼 내부도 깔끔했어요.

 

테이블도 꽤 있는 편이라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점심때면 손님들로 많이 붐빈다고 해요. 대기도 꽤 있다고 하네요.

 

 

 

 

 

 

 

카츠안 앞에 붙어 있는 '안심 돈가스'가 고기 부위를 나타내는 '안심'이 아니라 安 한자를 써서 마음을 달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내더라고요.

 

돈가스에 대한 설명이 가게 내부와 메뉴판에 나타나 정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ㅎㅎ

 

결이 살아있는 국내산 프리미엄 원육
청정 탄산수의 깔끔한 맛으로 만든 튀김옷
163도로 준비된 깨끗한 기름
330초의 기다림의 시간

 

 

 

 

카츠안의 메뉴입니다.

 

초밥카츠가 카츠안의 시그니처 메뉴라 주문을 하고 추가로 치즈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명란카츠도 독특해 보였는데 다음에 와서 먹어보는 걸로!

 

 

 

 

초밥카츠 7,000원

 

 

 

치즈카츠 7,500원

 

초밥카츠 참 독특하지 않나요??

 

밥이 우리가 흔히 아는 초밥의 식초 물로 비벼진 밥이 나와요.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그 밥이요. ㅎㅎ

 

밥 위에 고추냉이 조금 올리고 돈가스 한 점 올려 먹는 돈까스 초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렇게 올려서 먹으면 된답니다!

 

저는 초밥을 좋아해서 돈가스를 초밥처럼 먹을 수 있는게 색다르고 좋았어요.

 

밥도 적당히 새콤달콤하고 거기에 코가 톡 쏘는 고추냉이도 조화로웠습니다.

 

돈까스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니 :)

 

밥의 양도 제법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치즈는 사랑입니다♥

 

치즈야 뭐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요ㅎㅎㅎ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좋았던 치즈카츠.

 

매운 소스도 있어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추가 메뉴에 '쫄순'이라고 있던데 이게 순두부찌개를 약간 졸여서 나와서 쫄순이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처음 와서 안 시켰는데 옆 테이블에서 시킨 것 보니 먹고 싶더라고요. ㅠㅠ

 

가격도 500원으로 저렴하고 돈가스가 느끼하다고 생각될 때 쫄순 한 입 먹으면 개운할 것 같습니다.

 

다음엔 명란카츠와 쫄순 조합으로 먹어봐야겠어요 :)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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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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