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추천 - 크레마 '사운드업' 개봉기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최근에 유튜버 '온도'님 영상을 보는데 이북리더기를 구입해 책을 읽는 모습이 나왔어요. 크기도 적당해 보이고 가볍다는 이야기에 궁금해서 이북리더기에 대해 찾아보았답니다.

온도님의 이북리더기는 크레마 '사운드업'이었습니다. 초보들이 사용하기 좋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며칠이 지나도 이북리더기가 눈 앞에 아른아른 거려 큰 맘먹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 쯤되면 온도님 골수팬 인증...★ 온도님이 하는 건 다 예쁘고 좋아 보여요 그대는 영업왕..)

언박싱

저는 '알라딘'에서 구입했어요. 금액은 129,000원입니다.
뽁뽁이에 싸여 안전하게 도착한 택배!

크레마 사운드업

뽁뽁이를 뜯어보니 패키지도 참 예쁘네요. 감성적입니다ㅎㅎ

 

리더기와 충전케이블

열어보면 크레마 단말기와 USB 케이블, 사용 설명서 및 품질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리더기도 충전식이라 배터리가 닳으면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플립커버

아! 그리고 리더기 사면서 플립커버도 같이 구매했어요. 액정이 유리 액정이라는 후기들을 보아서.. 플립커버 케이스는 선택 아닌 필수인 것 같더라고요ㅎㅎ
그리고 플립커버를 하면 좋은 점이 커버를 열고 닫았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온/오프 된다는 것입니다. 잠시 책을 읽지 않을 때 사용 종료를 누르지 않고 커버를 잠시 닫아놓고 할 일 한 후에 다시 커버를 열면 다시 클릭해서 들어갈 필요 없이 읽었던 페이지가 그대로 화면에 뜨니 참 편리하답니다.
종이책을 열고 닫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업데이트중

버튼을 눌러 실행시킨 후 업데이트 먼저 하였습니다.

 

홈 화면

크레마 사운드 업 홈 화면입니다. 와이파이를 설정하고 '서점'에 들어가 원하는 책을 다운로드하면 된답니다.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배경화면도 자신이 원하는 걸로 다운로드하여 바꿀 수 있다고 해요.

구매목록

제가 처음 받아본 책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핸드폰과 비슷하게 작동이 되는 거라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커버

크레마 사운드 업 리더기는 '흑백'입니다. 그러니 그림이 많거나 요리책, 동화책 등은 종이책이 훨씬 좋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 볼게요. 이북리더기는 처음 사용해보아서 그런지 눈이 참 편안했어요. 핸드폰으로 읽는 것과는 확연히 달랐답니다. 핸드폰으로 읽을 땐 화면도 크지 않고 자세도 불편해 조금만 읽어도 눈이 부시고 시린 느낌을 받았는데 이북리더기는 그러지 않았어요. e-ink를 사용해 최대한 종이책의 글씨 느낌이 나도록 하여 눈의 편안함을 추구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밝기를 '1'로 해서 읽으면 종이책의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난답니다. 오히려 종이책보다 가독성이 더 좋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리고 크레마 사운드 업의 한 가지 더 좋은 점!
양 옆에 '물리키'가 있어 페이지를 손쉽게 넘길 수 있다는 점! 종이책 느낌이 나게 세심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답니다.

크레마 사운드업 크기

크기도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이고 무게도 가벼워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버스나 지하철, 카페, 침대 위 등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아 책 읽는 횟수가 늘어났다는 분도 많이 계셨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북리더기를 사고 '변신'책을 벌써 다 읽었답니다.
원래 저라면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한 달도 충분히 걸렸을 텐데 말이죠ㅎㅎ

커버 씌운 모습

커버까지 씌우니 훨씬 더 깔끔하면서 안전하고 손에 들고 다니기 쉬운 것 같아요.

지금까지 너무 장점만 설명드렸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크레마 사운드 업의 속도를 핸드폰의 속도로 생각하고 산다고 한다면 비추입니다.
저도 처음에 사용할 때 조금 답답했습니다. 평소 핸드폰 속도에 맞춰져 있어 검색을 한다거나 메모를 한다 치면 느릿느릿 띄엄띄엄 쳐지는 키보드 속도에 이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검색할 것이 생기면 핸드폰으로 하고 오직 리더기로는 책만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은 밑줄만 치는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 페이지를 넘기거나 읽는 것에는 전혀 속도에 지장이 없거든요.

그리고 단점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린다면 화면 잔상이 조금씩 남는 편입니다. 물론 이것도 속도 탓이겠지요?

위에서도 사용한 사진이지만 하얀 빈 화면에 얼룩으로 잔상이 남은 게 보이시나요? 신문 인쇄가 살짝 묻어있는 느낌으로 잔상이 조금씩 남는데 조금만 지나면 없어져 글 읽는 데는 지장이 없답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감수하고도 제가 만족하며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어두 운 곳에서 찰칵

이렇게 자기 전 불을 끄고 침대에 편안히 누워서도 책 읽기가 가능하다는 점!
보통 자기 전 불 끄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 할 때가 하루 중 가장 힐링되는 시간 아닌가요? 그런 제가 스마트 폰을 두고 이렇게 이북리더기를 켜 책을 읽는답니다 감격ㅠㅠ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 영상 보고 SNS 쓱쓱 보는 시간을 책 읽는 시간으로 바꾸어버렸어요.
가히 제 삶의 질을 높여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물론 좋은 습관을 꾸준히 지켜가는 게 중요하겠죠? 부디 오래도록 이 습관 유지하길 저도 바라봅니다 :)

제가 나열한 장단점들 한 번 보고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 후회 없는 선택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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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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