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감성에 바다뷰 한스푼 추가한 진도 쏠비치리조트 근처 카페 <모도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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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번에 진도로 꽃게무침을 먹으러 갔다고 했었는데요.

밥을 먹었으면 커피 먹으러 카페를 가야겠죠??

꽃게무침을 다 먹어 갈 때쯤, 진도 카페를 검색했습니다.

쭈욱 보다가 제 마음에 꽂힌 카페가 있어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진도 쏠비치리조트 근처에 위치한  '모도상회'라는 카페입니다.

요즘 대형카페들이 많은데 이곳은 거기에 반하는 아기자기한 카페랍니다.

시골감성이 느껴지는 공간:)

파란 하늘 아래 그 공간이 참 예쁘게 느껴졌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을 얼마나 찍었던지ㅎㅎ

크진 않지만 곳곳에 디테일과 섬세함이 묻어나는 곳이었어요.

 

 

 

 

 

 

 

 

시골 감성에 바다뷰 한 스푼 추가한 모도상회.

이렇게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요.

파라솔에 캠핑의자를 두고, 캠핑온 듯 즐길 수도 있고

오로지 바다를 보고 앉아 편하게 쉴 수도 있어요.

 

 

 

이렇게 선베드도 있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도 낼 수 있습니다.

공간공간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어서 좋았어요.

 

 

 

드디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ㅎㅎ

역시 내부는 시원해서 좋았어요.

마음 같아선 밖에 앉고 싶었지만 더위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모도상회는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더라고요.

유기농 아이스크림이고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라떼가 있어요.

 

 

 

 

실내공간은 또 바깥의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이더라고요.

바깥은 바다가 보이는 휴양지 같았다면, 내부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답니다.

 

 

 

 

안과 밖의 분위기가 달라서 그 점이 참 매력적이었답니다.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ㅎㅎ

곳곳에 디테일과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아이스크림 라떼 유명하다고 실컷 이야기했는데 주문한 건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ㅎ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하면 남길 것 같더라고요:)

아쉬웠지만, 더운 여름날에 맛있는 밥 먹고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꿀맛이죠!!

 

 

 

남편은 커피에 살짝 산미가 느껴져서 별로라고 했지만, 전 좋았습니다ㅎㅎ

전 살짝 산미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자리를 옮겨 창가에서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이게 힐링이죠!! 행복!!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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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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