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발라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 '비트 더 선 선크림'으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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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무더운 여름, 무섭게 내리쬐는 햇빛 때문에 다들 힘드시죠? 이런 날씨에 한낮에는 웬만하면 나가지 않는 게 좋지만 외출을 하게 되면 그늘을 찾아 요리조리 피해 다니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저는 그래도 자외선 차단제를 1년 365일 잘 바르고 다니는 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너무 많이 나와 어릴 적부터 자연스레 바르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극히 드문 좋은 습관 중에 하나네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동동 뜨는 백탁 현상이 싫다. 특유의 선크림 향과 끈적거림이 싫다. 여성분의 경우 선크림을 바른 후 화장을 하면 화장이 밀린다.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선크림을 바르는 걸 미루게 됩니다.

저도 위의 이유들이 싫어 여러 종류의 선크림을 써보고 헤맸습니다. 여름에는 1+1 하는 행사 제품도 많아 쟁여놓고 겨울까지 쓰고 했어요.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대부분의 선크림은 위의 단점을 보완해서 잘 나오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할인하는 제품을 사서 1년 내내는 못 바르더라도 여름엔 꼭 바르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 자외선 차단제 중 제가 요즘 즐겨 바르는 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크레이브 뷰티의 '비트 더 선' 선크림입니다.

비트 더 선 선크림

'크레이브 뷰티'라는 브랜드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크레이브 뷰티는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리아유'에 의해 론칭되었으며 이제껏 우리에게 더 바르기만을 강요했던 스킨케어의 고정관념과 법칙에 리셋 버튼을 제공하고자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피부를 아껴줘야 할 스킨케어가 어느새 피부를 공격하고 있는 혼란 속에서 피부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념이 참 마음에 듭니다. 투머치인 세상에서 스몰 라이프를 지향하네요.

비트 더 선 선크림 역시 브랜드 취지에 맞게끔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선크림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바르기 귀찮은 것이라는 생각을 리셋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합니다.

선크림 제형

자외선 차단지수는 SPA 50+,PA++++로 자외선을 든든하게 보호해줍니다. 차단지수가 높으면 뻑뻑하게 발릴 수도 있는데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에센스처럼 묽은 제형에 발림성이 좋아 선크림을 메이크업 제품이 아닌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이야기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 촉촉하고 산뜻하게 발리고 백탁 현상 없이 쉽게 발려 무리하게 문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이라면 신경 쓰이실 화장 밀리는 현상은 선크림이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을 해 피부를 정돈시켜주어 오히려 화장이 잘 먹는 느낌이 들어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비트'뿌리 추출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트는 항산화 성분이 높은 10대 채소로 피부 세포 손상을 회복해주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은 자외선 차단력과 지속성을 높여주는 찰떡궁합 성분이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가네요.
선크림 바르면서 항산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더 열심히 발라야겠습니다.

선크림은 바를 때 500원 크기만큼 짜서 여러 번 덧발라 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2시간마다 지속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실 2시간마다 덧발라 주는게 참 쉽지 않습니다. 저도 아침에는 빠짐없이 바르는데  바르고 나가면 그 뒤로는 바르지 않으니까요. 습관 들이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선크림이라도 한 번 바르고 끝내면 소용없겠죠? 저도 여러 번 바르는 거 실천해야겠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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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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