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즐기는 칼국수와 감자전 - 울산 율리 맛집 <무라카데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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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어느덧 가을은 지나가고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왠지 모르게 연말 분위기가 벌써부터 나는 건 기분 탓일까요?

가을이 간다는 것이 아쉬워

지난 주말, 가을 막차를 타기 위해 울산에 다녀왔어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에서 가을의 공기와 칼국수, 감자전을 맛있게 먹고 온 날이랍니다.

 

 

 

울산 율리에 위치한 '무라카데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무라카데'는 자칫 일본어로 들릴 수 있지만 

'먹어라 하더라~' '먹으라고 하던데~'의 뜻을 가진 경상도 사투리랍니다.

아~ 억양을 들려드려야 하는데..ㅎㅎ 경상도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등산로 입구 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어요. 기존에는!

지금은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많이 나 있어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해요.

<펫키지>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한 곳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 건후, 진우 남매가 찾아왔었네요.

 

 

오픈 시간은 11시!

오픈 시간을 미리 알고 갔던 터라 10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오픈 전 시간인데도 입장이 가능했어요.

융통성 없이 아직 오픈 시간 안되었다고 밖에서 기다리게 하던 집도 있던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네요^^

들어가 보니 이미 와서 음식이 나온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손님들 :)

 

 

 

메뉴판입니다.

딱 등산객을 위한 메뉴들 아닌가요?ㅎㅎ

칼국수와 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등

등산하고 막걸리와 먹기 딱 좋은 메뉴입니다.

 

 

 

 

안에서 주문을 하고, 야외에서 먹으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햇살도 좋았고 조용한 동네 분위기도 너무 좋았답니다.

손님 많이 없는 오픈 시간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보니 등산은 안 했지만 개운한 느낌 :)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며 멍~하게 있을 때쯤,

맑은 칼국수와 얼큰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칼국수 >.<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맑은 칼국수는 내꺼~~

칼국수에 깨와 참기름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국물은 고소한 참기름 맛이 많이 났답니다.

야외에서 먹으니 뜨끈뜨끈한 국물은 어느새 식었지만,

오히려 좋아>.<

얼큰 칼국수는 한입 두입 뺏어먹어 보니까ㅎㅎ

방아와 산초가 들어있어 향신료 맛이 꽤 났어요.

어죽, 어탕국수 느낌이랄까요?

난 방아와 산초 좋아하니까 이것도 오히려 좋아 >.<

 

 

 

 

그리고 감자전!!

칼국수도 칼국수지만 감자전이 정말 별미였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전이 아니라,

얇게 채를 썰어 한 장 떡하니 나온 감자전!!

노릇노릇하게 살짝 탄 듯 안 탄 듯한 부분이 정말 맛있는 거 아시죠??ㅎㅎ

 

 

쫄깃보다는 약간 쫠깃에 가까운 느낌? ㅎㅎ

감자튀김이 살짝 식었을 때의 맛과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그것보다는 훨씬 건강하고 맛있는 건 안비밀! 

칼국수와 감자전의 조합 :)

사실 칼국수보다 감자전에 손이 더 많이 가긴 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이었거든요.

 

맛있는 칼국수와 감자전 먹으며,

가을 막차 제대로 탑승 완료했던 날이었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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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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