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많아 오픈시간 맞춰서 간 부산 송정 맛집 <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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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 주말, 아침 일찍 조조영화를 보고 나오니 시간은 오전 10시 20분 언저리.

공복인 상태로 영화를 봐서 그런지 영화가 끝났을 때 엄청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송정에 위치한 '흑송'에 다녀왔어요.

올해 초에 처음 방문했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2번째 방문한 날!

워낙 유명한 곳이라 대기손님이 어마어마하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갔을 때도 오픈 시간을 맞춰서 갔거든요.

이번에도 오픈시간 10분 전에 도착!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랍니다 :)

벌써부터 기다리는 손님이 몇 팀 있었어요.

 

 

11시 땡 하자마자 열리던 가게 문.

안심콜 전화를 하고 서둘러 자리에 앉았습니다.

 

 

 

1, 2층이 있는데 이렇게 송정해수욕장이 보이는 1층 창가에 앉았습니다.

창문에 붙어있던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라는 귀여운 스티커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1층은 조금 덥더라고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는데 직원분이 2층이 더 시원하다는 말을 다른 손님께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시원한 자릴 원한다면 2층 추천!

 

 

 

흑송 메뉴판입니다.

주 메뉴는 스시와 돈까스!

당연히 둘 다 먹어봐야겠죠?

흑송 스시 세트와 수제 일식돈까스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정갈하게 나온 흑송스시세트.

매장에서 신선하게 바로 쥐어나가는 신선한 모듬스시

(미니우동, 샐러드, 왕새우, 고로케, 유부, 가지)

 

 

사이드 메뉴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가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스시 종류도 참 다양했습니다.

적당한 온도의 고슬고슬한 밥, 신선한 회

스시를 만든다는 표현 대신 바로 쥐어나간다는 표현이 딱 와닿는 표현이었어요.

 

 

 

그리고 수제 일식돈까스 세트.

국내산 암돼지로 200시간 숙성시킨 두툼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바삭한 일본식 생돈까스 세트

(수제스프, 미니우동, 밥, 샐러드)

 

 

 

 

 

 

 

 

역시 200시간 숙성시킨 고기는 다릅니다.

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요.

고기는 부드럽지만 튀김은 바삭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시도 맛있지만 한 가지 메뉴만 먹어야 한다~ 하면 전 돈까스를 선택하겠습니다.

이곳처럼 부드러운 돈까스는 먹어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

그리고 메인 음식도 메인 음식이지만 사이드 메뉴들이 다 센스 있고 푸짐해서 만족!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먹는 와중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던 곳.

저도 지인들에게 추천해줄 정도였으니까요.

재방문할 의사는 100% !!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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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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