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올리브영 블러셔 추천 - 코드 글로컬러 엔. 무드터치 블러셔 재출시!! '발레리나 핑크' (무민핑크 색상)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블러셔를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에 '무민 블러셔'라고 해서 케이스 앞에 무민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엄청 부드러운 텍스처로 유명해

대란이 일었던 블러셔가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코드 글로컬러 엔. 무드터치 블러셔!!!

 

그런데 그 블러셔가 갑자기 단종이 되는 바람에 많은 코덕들이 좌절했다지요ㅠㅠ

 

그런데 이번에 재출시가 되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답니다. +_+ 야호 소리 질러~~

 

 

 

 

 

 

 

특히 이 제품은 뷰티 유튜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제품입니다.

 

유튜버 '깡나'님이 그렇게 극찬했던 그 블러셔.

 

최근 깡나님 유튜브 영상에 이 블러셔 발색이 올라왔더라고요.

 

이 블러셔에 대해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데 알고 보니 깡나님의 적극적인 푸시로 이 블러셔가 재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역시 유튜버의 힘이란!!

 

 

 

 

 

 

 

 

 

 

 

 

 

사실 전 무민 핑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관심은 가졌는데 구매해보진 않았어요.

 

그런데 단종되었다가 재출시가 되었다고 하니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단종되었다가 재출시까지 하나

 

궁금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상은 제일 인기가 많았던 '무민 핑크'라 불렸던 색상!

 

'발레리나 핑크'로 이름이 바뀌어 재탄생되었답니다.

 

여리여리한 흰 끼가 섞인 핑크 색깔입니다. 보기만 해도 청순해지는 느낌>.<

 

색상 보자마자 왜 인기가 있었나 알겠더라고요.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듯한 컬러감.

 

 

 

 

손에 한 번 슬쩍 발색해보았습니다.

 

지문이 보일만큼 가볍고 부드럽게 발색되지만 색은 선명하게 발색됩니다.

 

 

 

손바닥 발색샷

 

원래 손 바닥 발색이 얼굴에 올렸을 때 발색이랑 비슷하다고 해요!

 

 

빠질 수 없는 손목 발색샷

 

* 곱디고운 캐시미어 텍스처로 닿자마자 느껴지는 보드라운 사용감

* 텁텁함 없이 두 뺨을 자연스럽게 물들여주는 안색 보정 맑은 발색

* 무게감 없이 착 붙어 뭉침 없는 지속력

*세범 컨트롤 기능과 모공 & 요철 커버로 매끈 보송한 C존 유지

 

발색해보니 제품 설명과 딱 떨어지더라고요.

 

'수채화처럼 맑게 올라간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왠지 크리니크 수채화 블러셔가 생각나는 그런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아도 모공과 요철을 살짝 커버해줘서 마음에 들었어요.

 

기름 잡아주는 역할도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블러셔 브러시에 묻혀보았습니다.

 

한 번 쓰윽 쓸었을 뿐인데 많은 양이 묻어 나오죠?

 

양이 많이 묻었을 땐 손으로 한 두 번 탁탁 털어주면 적당한 양을 볼 위에 올릴 수 있어요.

 

하지만 색이 연해 저 정도의 양을 그냥 바로 볼 위에 올려줘도 괜찮더라고요.

 

왜 품절 대란이 났는지 알 수 있었던 블러셔였습니다.

 

이번에도 예쁜 화장품 사기 성공! >.<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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