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맥 파우더키스립스틱 4가지 색상 발색 엿보기 (멀잇오버,디보티드투칠리,스테이큐리어스,웍웍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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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한 달 전쯤에 또 갑자기 코덕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와 구매한 립스틱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

 

일명 총알 립스틱으로 유명하죠??

 

대학교 다닐 때는 백화점 브랜드라는 생각 때문에 사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실제로 구매해보진 못했는데

 

이제는 한 번 살 때 여러 개를 사게 되네요...ㅎㅎㅎ

 

실제로 제가 처음 입문한 백화점 브랜드 립스틱도 맥!이었고요.

 

 

 

 

이번에 구매한 립스틱은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 <스테이 큐리어스> , <웍웍웍>이라는 색상입니다.

 

원래 저는 <멀 잇 오버> , <디보티드 투 칠리> 2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처음 파우더 키스 립스틱이 출시되었을 때 구매한 것들이에요.

 

<멀 잇 오버>와 <디보티드 투 칠리>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색상들이지요.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색상들과 같이 발색을 해보려고 합니다!

 

 

 

 

 

 

맥의 시그니처 총알 모양의 립스틱!!

 

 

일렬로 나열하니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으흐흐

 

기존 맥 립스틱이 유광의 총알 모양 립스틱이었다면 파우더 키스 립스틱 패키지 표면은 부들부들 무광입니다.

 

어떻게 보면 립스틱 질감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모두가 검은색 모양의 똑같은 패키지라 색상 구분이 힘들지만 기존 립스틱과의 패키지 질감이 달라

 

파우더 키스 립스틱의 존재를 손에서 느끼는 감촉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ㅎㅎ

 

 

 

 

 

 

 

 

 

 

 

 

 

 

 

 

왼쪽에서부터

 

멀 잇 오버

디보티드 투 칠리

스테이 큐리어스

웍웍웍

 

 

오른쪽으로 갈수록 색감이 더 진해지는 것 같네요ㅎㅎ 의도하진 않았지만

 

네. 제가 고른 색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저는 빼박 웜톤입니다ㅎㅎㅎㅎ

 

하지만 쿨톤 색상의 화장품들도 야금야금 모으고 있어요^-^ 쿨톤 못 잃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색상들이고 봄, 여름의 쨍한 분위기보다 가을, 겨울에 어울릴만한 색상이네요 :)

 

하지만 색상이 예쁘면 계절의 구분은 따로 없는 걸로ㅎㅎㅎ

 

 

 

 

 

 

 

 

 

 

 

팔뚝 발색입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멀 잇 오버

디보티드 투 칠리

스테이 큐리어스

웍웍웍

 

 

멀 잇 오버 + 디보티트투 칠리를 레이어드 해서 자주 발랐어요.

 

멀 잇 오버를 입술 전체에 베이스로 깔고 다른 진한 립스틱이나

단독으로 바르기는 다소 엄한 색상의 립스틱과 같이 발라주면 어떤 색상이든 다 소화 가능한 만능 립스틱이더라고요.

 

베이스 립으로 강추!!!

 

디보티드 투 칠리 색상은 두말할 것 없이 파우더 키스 립스틱 중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색상!!!!

 

맥 칠리보다 부드러운 색감으로 맥 칠리 색상이 너무 강해 어울리지 않으셨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색상입니다.

 

 

그리고 스테이 큐리어스!!!!

 

제가 추가 구매한 이유도 이 색상 때문이었어요.

 

이 색상 인기 많더라고요!

 

기존 색상에서 추가된 컬러로 톤 다운된 핑크에 레드 한 방울이 섞인 느낌으로

웜톤은 물론 쿨톤도 사용할 수 있을 컬러감이었습니다.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 다음에 나올 웍웍웍과 함께 발라주면 더 예쁜 립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웍웍웍.

 

웍웍웍은 맥 루비우의 파우더 키스 립스틱 버전으로 루비우의 질감이 거의 크레파스에 가까울 정도로 매트한 거 아시죠?

 

색상은 예쁘지만 너무 매트하여 사용하지 못하는 분께 추천하는 컬러입니다.

 

저도 루비우를 가지고 있는데 루비우를 바르면 정말 얼굴색이 밝아져요! 루비우로 맥에 입문한 거거든요^^

(저는 루비우의 매트한 질감 또한 좋아해요!)

 

웍웍웍은 루비우보다는 쨍한 느낌이 덜하지만 루비우의 느낌이 있어요!

발림성은 루비우보다 훨씬 매끄럽게 발리기 때문에 발림성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립스틱을 스머징 해보았습니다.

 

파우더 키스 립스틱은 스머징 해야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이름에도 '파우더'가 들어가 있듯이 그라데이션으로 펴 발라주면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은은하게

입술에 물들이듯이 발색이 되거든요.

 

개인적으로 풀 발색보다 그라데이션 발색이 더 예뻐 그라데이션으로 바르는 걸 추천!!

 

입술에서 은은하게 꽃잎이 물들 듯 발려요 >.<

 

 

이렇게 잊고 있던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의 예쁨을 다시 발견하는 날이었네요.

보고만 있어도 배부릅니다. 힛 >.<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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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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