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카인드 페이드 매트 립스틱 '시드니 레드' VS 오버스머지 립틴트 '레드밤' 비교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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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늘은 레어카인드에서 새로 출시된 페이드 매트 립스틱 '시드니 레드' 색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페이드 매트 립스틱은 레어카인드에서 일명 '화사틴트'라고 불리며 뷰티 유튜버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오버스머지 립틴트'의 립스틱 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뷰티 인플루언서 '시드니'님이 이 제품 연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이름을 딴 '시드니 레드'라는 색상을 메인으로 선보이며,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딴 색상부터 기존 오버스머지 립틴트 베스트 색상이었던

'토스트 베이지' , '칠리질리'의 립스틱 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도 오버스머지 립틴트 전색상에서 한 가지 색상(토스트 베이지)을 제외한 틴트 발색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하고 구경해주세요:))

https://yarizzan.tistory.com/17

 

[화사틴트] 레어카인드 오버스머지 립 틴트 전색상-1 발색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늘은 일명 화사틴트로 유명한 레어카인드 오버스머지 립틴트 전색상(토스트베이지 제외) 발색을 가지고 왔습니다. 전색상 발색!!! 이라고 당당히 얘기하고 싶지만 토스트베이지 색상..

yarizzan.tistory.com

 

그만큼 레어카인드는 저의 최애 브랜드이기도 하답니다 :)

 

 

 

 

 

 

 

 

 

 

 

 

저는 아모레퍼시픽몰 구입했고 현재 출시 이벤트로 이렇게 강렬한 빨강의 손거울도 사은품으로 주더라고요.

 

생각보다 큰 거울:) 여행 갈 때 들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패키지 뜯기 전에 찰칵!

 

매트 립스틱이라 그런지 패키지도 매트하고 부드러웠어요.

 

측면은 양각으로 무늬가 되어있어 독특했습니다.

 

흔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패키지에도 신경을 쓴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구매한 색상은 시드니 레드!

 

 

 

 

 

 

 

 

 

 

 

 

포장을 뜯어보니 겉과는 다르게 패키지가 매트한 질감이 아니라 유광이네요 반전ㅎㅎㅎ

 

 

 

 

 

 

 

 

 

 

 

레어카인드의 시그니쳐죠!

 

오버스머지 립틴트와 마찬가지로 립스틱에도 뚜껑 상단은 네모 반듯한게 아니라 마름모? 다이아몬드? 모양입니다.

 

지루할 수 있는 립스틱 모양에 특별함을 전해줘요.

 

하지만 아쉬운 한 가지!

 

오버스머지 립틴트는 색상마다 패키지 색깔이 달랐는데 립스틱은 패키지가 다 빨강색으로 동일하더라고요.

 

립틴트는 바로바로 원하는 색상을 찾을 수 있는데 립스틱은 무슨 색인지 한눈에 확인이 어려우니까

여러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쁘게  레어카인드의 'R'이 각인되어있어요.

저  R이 닳을까봐 속상... 아껴 써야지...

 

 

 

 

 

 

 

 

 

 

 

 

사선으로 되어있어 입술에 바르기 편하답니다.

 

 

 

 

 

 

 

 

 

 

 

 

 

손바닥 발색과 손목 발색이에요.

 

딱 보기에도 쨍한 레드죠??

 

정석 레드 색상은 아니고 오렌지 레드에 가까워요. (맥의 레이디데인저 느낌의 색상)

 

바르면 얼굴을 환하게 만들어줄 컬러!

 

 

 

 

 

 

스머징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뭉침 없이 블러링 되고 매끈하게 밀착이 됩니다.

 

매트 립스틱이지만 상당히 부드럽게 발려요.

 

그리고 사용하고 난 후 느낀 점은 정말 가볍다는 겁니다.

 

"나 립스틱 발랐드아!!!!!"라는 무거운 느낌 없이 가볍게 발려서 찝찝한 느낌이 없어요.

 

 

 

 

 

 

레어카인드 오버스머지 립틴트 '레드밤' 색상

 

 

 

 

 

 

립스틱 발색을 하다가 문득 오버스머지 립틴트에는 비슷한 색상이 없나 한 번 찾아보았어요.

 

찾아보니 '레드밤'이라는 색상과 비슷하더라고요.

 

이름에 레드도 들어가고 말이죠.

 

크기는 틴트가 더 크네요.

 

 

 

 

 

 

위 - 시드니 레드

아래 - 레드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언뜻 보기에는 똑같은 거 바른 거 아냐?라고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자세히 봐도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저는 느꼈답니다. 그 차이를...

 

시드니 레드가 조금 더 오렌지가 섞였다면 레드밤은 그것보다 오렌지끼는 덜하고 빨강이 더 섞였다는 그 사실을...

 

발림성도 립스틱은 부드럽다면 틴트는 그것보다 쫀득하게 발렸어요.

 

 

 

 

 

 

스머징도 해보았어요.

 

'오버스머지 립틴트'라는 이름에 맞게 틴트가 스머징이 더 잘 되더라고요. 인정

 

그에 비해 립스틱은 처음 바른 모양이 조금 남아 있네요.

 

 

 

 

 

 

 

열심히 발색한 결과, 제 손가락은 인주를 묻힌 듯 빨개졌네요ㅎㅎ 연지곤지 느낌+_+

 

 

 

 

 

 

 

마지막 착색 샷입니다.

 

둘 다 그렇게 착색이 많이 되는 편은 아닌데 틴트 특성상 틴트가 더 착색이 남았더라고요.

 

착색은 많이 되는 게 좋다 적게 되는게 좋다 취향의 문제이니 가볍게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

 

레어카인드도 이제 자리를 완전히 잡은 브랜드가 된 것 같아요.

 

'레어카인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고민하지 않고 머리에 쓰윽 쉽게 스치니 말이죠.

 

제품력이 또한 좋고요.

 

아! 마지막으로 '시드니 레드'는 쨍한 색감이라 겨울도 좋지만 봄, 여름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상큼하게>.<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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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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