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솔아님 강추템 - '롬앤 베러댄아이즈 말린메밀꽃' 쿨톤에게 딱이야!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저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버 구독 채널 대다수가 뷰티와 관련된 계정들이랍니다 :)

 

최근 들어는 그러한 관심이 예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눈팅은 여전히 진행 중이랍니다.

 

두 눈 부릅뜨고 요즘 유행하는 컬러는 뭐지? 어떤 제품들이 핫하지? 계속 지켜본답니다. 으흐흐

 

그중 최근에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 솔아(SOL A)님의 영상에서 자주 나온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롬앤 베러 댄 아이즈 '말린 메밀꽃'이라는 섀도우입니다.

 

솔아님 겟 레디 위드미 영상에서도 자주 나왔고 구독자 파우치 영상에서도 꽤나 나왔던 제품인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장 잘 쓴 아이템 안에도 이 섀도우를 꼽아 주셨더라고요.

 

영상에 한두 번 나왔을 때는 '좋은가보다.' 하다가 마지막에 한 해 가장 잘 쓴 아이템에서 쐐기를 딱! 박아주시니

안 살래야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응 합리화 잘해ㅎㅎㅎㅎ)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붉은 끼가 전혀 없고 회끼 낭낭한 섀도우입니다.

 

보통 팔레트라고 하면 브라운이나 코랄, 붉은 섀도우들이 꼭 하나씩은 끼어 있기 마련인데 '말린 메밀꽃' 섀도우에는

그러한 색상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요.

 

 

쿨톤에게 안성맞춤인 차가운 메밀처럼 쿨하디 쿨한 회갈색 컬러들입니다.

 

솔아님도 본인이 쿨톤이라며 이러한 쿨톤 색상 섀도우는 로드샵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컬러이고

가격 대비 퀄리티며 색상이며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며 극찬했어요.

 

사실 우리는 동양인이라 웜톤에게 적합한 컬러의 색조들이 국내에 많이 출시됩니다.

쿨톤에게 어울리는 컬러의 색조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게 사실이구요.

 

롬앤의 베러 댄 아이즈 '말린 메밀꽃'이 그런 쿨톤 분들에게 희소식이란 사실!!!!

(물론 저는 전형적인 웜톤입니다ㅎㅎㅎ 코덕은 웜톤 쿨톤을 가리지 않습니다. 데헷)

 

 

 

 

 

 

 

 

 

 

색상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베이스 컬러부터 메인 컬러, 반짝반짝 글리터에 딥한 음영 컬러까지!

 

이거 하나로 눈 화장을 끝낼 수 있습니다.

 

색의 조화가 참 조화로워요. 응?

 

 

 

 

 

한번 스윽하고 문질러 주었는데 손가락에 이렇게 선명하게 묻어나옵니다.

 

초미세입자 섀도우로 별도의 파우더, 프라이머를 쓰지 않아도 고운 입자가 눈가를 깨끗하게 정리해줍니다.

 

입자가 곱기 때문에 유분기를 잡아주어 크리즈 현상이 없이 잘 유지시켜 준답니다.

 

 

 

 

 

 

 

 

손목 발색입니다.

 

손목도 파워 웜톤이라 첫 베이스 컬러는 잘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사진보다 색깔이 더 선명해요.

 

다른 컬러들도 다 괜찮지만 전 반짝반짝 펄 글리터 섀도우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팔레트에 구성되어 있는 펄섀도우는 사실 기대를 안 하는 편인데 롬앤 베러 댄 아이즈에 구성되어 있는

펄 섀도우들은 말린 메밀꽃은 물론 다른 팔레트에서도 존재감이 뿜뿜하더라고요.

(펄 섀도우 때문에 다른 팔레트들도 사고 싶을 정도)

 

애교살에 쓰윽 발라주면 반짝반짝 아련 아련한 눈을 만들 수 있습니다ㅎㅎㅎㅎ

 

매트 섀도우를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또 반짝반짝한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ㅎㅎㅎ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려고)

 

 

왜 유튜버 솔아님이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흔한 색감들이 아니었거든요.

 

특히 겨울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겨울템으로 정착하려고요 :)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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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