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갈비치킨마요 먹은 후기 (feat.찹쌀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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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늘은 최근 점심때 먹은 한솥도시락 '갈비치킨마요'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어떻게 하다 보니 혼자 점심을 해결할 상황이 되었는데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한솥도시락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학교 다닐 때 시험기간이면 도서관에 갔다가 주로 한솥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곤 했었거든요.

그때 생각이 살짝 스쳐 지나갔습니다.

 

전 한솥도시락에서 무조건 치킨마요!! 만 먹어요ㅎㅎ


한솥에는 고기고기 도시락 등의 다양한 메뉴들이 많지만 꼭 도시락 먹으면 한 두 가지씩 반찬들이 남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으려고 하는데 반찬이 남으면 그거 처리하기도 참 번거로워 저는 싹싹 비벼먹고 잔반이 남지 않는 치킨마요를 선호한답니다.

 

 

다양한 메뉴

 

 

 

한솥도시락의 메뉴입니다. 예전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간식 안주 시리즈와 스낵 시리즈, 샐러드도 있네요.


기존에 먹던 치킨마요를 먹으려다 '갈비치킨마요'가 눈에 띄더라고요.


아마도 영화 '극한직업'에서 나오는 왕갈비통닭이 유명할 때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비치킨마요'를 주문하고 스낵 시리즈에 '찹쌀탕수육'도 궁금해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소스

 

소스는 갈비소스와 마요소스 두 가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왠지 굽네치킨의 갈비천왕이 생각났어요.

 

찹쌀탕수육이 올라간 갈비치킨마요

 

아! 그러고 보니 소스 옆에 항상 있던 김이 없었어요.


도시락을 열기 전에 '원래 김도 있었던 거 같은데 없어졌나 보네.'라고 생각했는데 열어보니 안에 김가루로 솔솔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찹쌀 탕수육도 별도의 포장으로 주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도시락 안에 다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치킨마요에는 없었던 파채가 들어있네요. 구성이 알찹니다.

 

 

소스 뿌린 모습

 

 

갈비소스와 마요소스를 남김없이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먹기 전에 찹쌀탕수육만 따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내용물이 실해서 사이드로 시켜먹기에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기존 토핑이 아쉽다면 추가로 시켜먹어도 좋을 듯싶어요.

 

 

얄심히 비벼준 모습

 

그리고 열심히 비볐습니다.

오! 기존 치킨마요보다 더 맛있었어요. 역시 소스는 투머치일 때가 맛있는 건가요?ㅎㅎ

 

 

마요소스만 있을 때는 심심한 느낌이었다면 갈비소스가 더해진 치킨마요는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이었어요.


치킨 먹고 다음날 남은 치킨에 소스를 비벼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파채는 신의 한 수!


파채의 톡 쏘고 약간의 알싸한 맛이 갈비소스와 마요소스와 참 잘 어울렸습니다.

역시 간단하고 맛있게 먹기에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한솥도시락 먹었는데 그때의 추억도 생각나면서 치킨마요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먹어서 성공한 점심시간이었어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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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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