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경찰서 옆에 있는 서면 맛집 <경찰서옆초밥집> - 고민 말고 추천 초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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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는 날:)

언제, 어디서 만나도 즐겁고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그래도 맛있는 거 먹으면 더더 기분이 좋아요 헤헷.

오늘의 메뉴는 바로 초밥!! 

 

 

 

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찰서옆초밥집'입니다.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으로 쭈욱 들어오면 있어요.

상호명이 참 특이하죠?

실제로 부산진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어 '경찰서옆초밥집'이랍니다.

다행히 친구가 먼저 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 뒤로 보니 대기명단을 쓰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고민 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 초밥으로 고고합니다.

당일 준비된 재료를 엄선하여 다양하게 제공되는 게 특징!

추천 초밥 구성이 이렇게 적혀있어요.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니 좋아:)

 

 

장국 대령이오~

장국에 게 다리 한 조각이 살짝쿵 들어 있었어요.

그냥 구색 맞추기식의 장국이 아니라 좋더라고요.

싱거운데 짜고 짠데 싱거운 그런 맛 아시죠? 그런 게 없고 감칠맛 나서 만족만족.

 

 

 

 

 

 

 

추천 초밥이 나왔습니다.

12가지의 다양한 초밥이 나란히 나란히 줄 서 있는 모습이네요.

한눈에 봐도 밥 위에 올라간 재료가 두툼하고 실해 보입니다.

 

 

 

광어, 연어, 아카미, 홍민어, 방어, 광어 지느러미, 참돔, 한치, 새우, 장어, 소고기, 눈다랑어 뱃살, 달걀까지.

총 13가지인데 그날의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되어 12가지로 나오나 봅니다.

촉촉하고 윤기 나는 비주얼이네요.

 

 

 

 

 

 

 

달걀과 장어 초밥.

초밥 위에 올라간 달달한 달걀 참 좋아합니다ㅎㅎ

그냥 달걀만 10개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촉촉하고 달달한 맛 못 잃어...

장어도 부드러웠고 살짝 불향이 나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위에 올라간 회가 두툼해서 씹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가끔 칼로리를 생각해서 초밥의 밥을 떼고 드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한 올의 밥도 남길 수 없습니다^___^

밥과 같이 그대로 먹어야 맛의 시너지가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밥에 새콤하게 간이 되어 있는 이 맛을 참 좋아해요:)

소고기 초밥은 역시 말해 뭐해~~ 짱맛이죠ㅎㅎ

먹다가 더 먹고 싶은 초밥이 있다면 단품으로 주문도 가능하니 추가해서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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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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