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광고 <폰타나 수프> 먹은 후기 - 그릴드 머쉬룸 크림수프
- 야리짠의 일상
- 2021. 1. 21. 12:48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얼마 전 엄마와 마트에 갔는데 행사 제품 하나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다니엘 헤니가 광고하는 폰타나 수프!
1+1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어머! 이건 사야돼' 문구에 넘어가버려 덜컥 구매했습니다. ㅎㅎ
광고 나올 때마다 맛이 궁금하긴 했었거든요.
종류는
그릴드 머쉬룸 크림수프
크리미 포테이토 치즈수프
스위트콘 크림수프
스위트 펌킨 크림수프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저는 그릴드 머쉬룸 크림수프와 크리미 포테이토 치즈수프를 구매했습니다.
그 중 그릴드 머쉬룸 크림수프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에서는 진한 크림에 쫄깃하고 향긋한 버섯을 듬뿍 넣은 수프를 즐겨먹습니다.
폰타나 피에몬테 그릴드 머쉬룸 크림수프는 고소한 크림에 구운 양송이를 듬뿍 넣어
향긋하게 즐기는 피에몬테식 수프입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절취선에 따라 자르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려주면 완성!
데운 수프를 그릇에 부어보았습니다.
여느 수프와 다름없는 비주얼!
저 접시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다 담기는 걸 보니 양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네모네모 큐브 느낌으로 버섯도 들어있었습니다.
오돌오돌 씹는 느낌이 좋았던 버섯.
그러나 수프 자체는 좀 많이? 싱거운 느낌이라 소금을 조금 첨가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금을 넣으니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후추를 뿌리니 경양식 돈가스집에서 식전에 나오는 수프 비주얼이 나왔습니다.
그럴싸한데? >.<
집에 있던 식빵도 가져와 수프에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
아침에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고, 식전에 애피타이저로 가볍게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수프였어요.
따끈하게 속을 편안히 달래주는 느낌도 좋았고요.
싱거웠지만 우리에겐 소금이 있으니까-*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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