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8. 11. 09:4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혹시 카레 좋아하시나요? 간단한 조리법에 손쉽게 다양한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카레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요새는 카레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되어 색다른 카레 집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가게가 바로 토끼정! 일본식 가정 식당이라 현재 포스팅하기가 애매해 고민하다가 포스팅을 합니다. 혹시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산에 처음 가게가 입점되었을 때는 상상 이상의 대기줄로 인해 먹을 엄두도 못 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거든요.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가 리뉴얼되면서 토끼정도 입점이 되었는데 그때 역시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그 줄을 보면서 '언젠가는 한 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8. 6. 09:45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얼마 전에 동생 생일이라 생일선물 사 주는 겸 해서 롯데백화점 서면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배가 고팠던 터라 밥을 우선 먹고 구경을 하려 했습니다. 서면에는 무수한 맛집이 있지만 너무 더워 실외를 돌아다니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뭐니 뭐니 해도 더울 땐 실내가 최고 아니겠습니까?ㅎㅎ 백화점 밖으로 나가기 싫어 모든 걸 백화점 안에서 해결하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백화점 지하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9층 식당가로 올라갔답니다. 예전에 9층 중국집에서 칠리새우와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거기를 가려고 했으니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그냥 한 바퀴를 쭉 돌다 보니 색다른 곳이 있었습니다. 사실 더워서 시원한 거 먹자는 엄마의 말에 냉면 사진이 있는 곳이 있길래 냉큼 ..
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19. 8. 1. 09:06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보셨다시피 평일 퇴근 후 친구들이랑 서면에서 만나 라마앤바바나에서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수다타임을 가지려 카페로 향했습니다. 퇴근해서 보는 거라 저녁만 먹어도 8시, 9시는 훌쩍 넘더라고요.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려면 보통 2~3시간은 지나는데 요새 카페들이 늦게까지 하는 곳이 잘 없었습니다. 스타벅스도 10시 정도에 문을 닫는 곳이 있었습니다. 서면인데 말이죠. 그래서 친구들끼리 평일에 서면에서 모이면 저녁 먹고 항상 가던 카페가 있었습니다. 바로 '서면 넉아웃'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새벽 2시까지 하는 카페입니다. 새벽 2시까지 하니 맘 놓고 수다 떨고 집에 가곤 했어요. 하지만 만날 때마다 넉아웃을 가는 바람에 조금 지겨워진 저희들은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7. 30. 09:45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며칠 전에 퇴근 후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습니다. 저 포함 세명이었는데 각자 일하는 근무지가 뿔뿔이 흩어져 있기에 약속 장소는 부산의 중심인 서면으로 정하였습니다. 약속을 정하면서 친구들끼리 만만한 게 서면이라고 얘기했었죠. 약속을 정하는 날, 뭐 먹을지부터 고민했습니다. 평일 퇴근 후 만나는 거라 맛있는 게 먹고 싶었거든요. 물론 항상 맛있는게 먹고 싶지만요. 고기? 아니야. 회식이나 주말에 자주 먹어. 회? 별로 안 당기는데.. 파스타? 우리 저번에 만났을 때 먹었어. 몇 가지 종류를 나열해봤지만 딱히 끌리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라마앤바바나 음식점이었습니다. 저랑 다른 친구 한 명은 가보았는데 한 친구는 가보고 싶어서 찜해두었던 곳이라고 해서 그럼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