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12. 23. 16:04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며칠 전 남해에 다녀왔어요. 사실 부산사람이라 바다에 대한 동경? 은 크게 없어요. 부산 사람이어도 코앞에 모두 바다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만 먹으면 동네 버스를 타고도 쉽게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남해를 다녀오며 바다마다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다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역시 가까이 있으니 소중함을 몰랐나 봐요. 특히 겨울바다를 보고 오니 마음이 더 시원해지고 탁 트인 바다 공기를 제대로 맡을 수 있으니 리프레쉬되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보러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따라 감성적으로 서론이 길었네요!ㅎㅎ 남해! 하면 또 맛집을 빼놓을 수 없죠. '남해 맛집'으로 검색하다 보면 '멸치쌈밥'이 많이 나옵니다. 예전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