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19. 8. 17. 11:09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어제인 16일 금요일은 쉬는 날이었어요. 15일 광복절 공휴일이 목요일이어서 금요일은 샌드위치로 쉬게 된 것이죠. 오랜만에 평일에 혼자 쉬는데 뭘 할까 하다가 네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네일은 작년 크리스마스 때쯤 하고 안 한 것 같아요. 가격도 조금 있는 편이고 평일엔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엔 혼자 여유롭게 가진 시간이 드물었기에 갈 틈이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실 네일이나 미용실 가는 건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가는 거잖아요? 솔직히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니까요ㅎㅎ 이번엔 큰 맘먹고 며칠 전에 예약을 해두고 네일샵을 찾아갔답니다. 제가 간 곳은 부산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손톱 위에 꽃'이라는 네일샵입니다. 이름 너무 예쁘죠? 인스타를 팔로우 해두고 예쁜 네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