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중 필수인 렌터카 내돈내산 후기 / 제주롯데렌터카 예약방법 및 가격 / 제주공항 렌터카 픽업장소
- 야리짠의 일상
- 2023. 10. 27. 14: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주, 여름에 가지 않고 아껴두었던 휴가를 떠나게 되었어요.
10월의 제주를 즐기고 왔답니다. 야호~~
사실 전 이번에 처음 제주도를 가게 되었는데요.
30살이 훌쩍 넘고 가는 첫 제주의 여행이 어떨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제주도 여행 전에 해두었던 것!
1. 항공권 예약
2. 숙소 예약
3. 렌터카 예약
어릴 때 가게 되었다면 뚜벅이 여행으로 가도 좋을 것 같지만... 지금은 체력이 딸려....
그리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렌터카 예약은 필수로 넣었답니다.
어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게 좋을까? 하다가
크고 제일 유명하면 시스템이 그래도 체계적이겠지?라는 생각으로 롯데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지금부터 제주 롯데렌터카 이용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메인에 바로 뜨는 '단기렌터카 - 대여 장소 선택'을 보면 되는데요.
검색하지 않고도 바로 '제주예약하기'가 떠 있네요.
아무래도 렌터카는 제주도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해서 바로 띄워둔 게 아닐까요?ㅎㅎ
계속 사용할 건 아니니 로그인 없이 즉시 예약을 선택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내리면 바로 이용을 할 거라 제주공항과 가까운 '제주오토하우스 지점'을 클릭!
아무래도 이 코스가 제일 이용하기 편리하겠죠?
차량 반납 장소도 역시 '제주오토하우스'로 선택.
차 반납하고 바로 공항을 이용하면 되니까요:)
그다음, 대여기간을 선택합니다.
며칠에 픽업할 거고 며칠에 반납하겠다를 여행기간에 맞춰 선택해 주시면 되고,
시간도 함께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대여기간과 시간을 선택했다면 이제 차량선택시간:)
일정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예약 마감된 차량들이 많으니 렌터카 예약은 미리미리 해두면 좋겠죠?
그래야 원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자.. 이제 끝이 보입니다.
차량을 선택했다면 예약자 운전면허 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운전면허증을 보고 그대로 입력해 주면 끝!!
그대로 따라 하기면 되니까 어렵지 않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주로 떠나자~~
안녕 제주:)
제주 초보인 저는 제주공항에서 반겨주는 돌하르방마저 신기했습니다. (사진 찍으며 초보 티 내기ㅎㅎ)
이제 밖으로 나와서 렌터카 픽업할 차례!
표지판으로 '렌터카' 단어만 보고 찾아갑니다ㅎㅎ
렌터카 픽업하는 곳까지 걸어갈 거리는 아니라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친절히 '렌터카셔틀'이 있는 곳까지 표지판이 잘 안내해 줍니다.
곳곳에 보이는 제주스러움이 날 설레게 해 ^___^
날씨는 또 어찌나 좋던지:)
롯데렌터카 셔틀버스 찾았다!!
귀여운 노랑 타요버스가 바로 롯데렌터카 셔틀버스였습니다.
앙증맞구먼:)
렌터카 픽업장소까지 셔틀버스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이미 예약을 하고 왔기 때문에 셀프 체크인으로 편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셀프 체크인하고 바로 출발할 수 있으니 시간도 절약하고 좋았어요.
운전자 등록은 남편만 했었는데 추가 운전자를 등록할 수 있어서 혹시 몰라 저도 등록을 해두었답니다.
체크인 완료!
표시된 주차구역으로 가서 차량을 픽업하면 됩니다.
차는 경차인 모닝으로 선택했습니다.
좁은 길 왔다 갔다 하기 편하고, 경차 할인으로 주차비도 반값이니까:)
렌터카 타는 김에 본인이 평소 운전하고 싶은 비싼 차 한 번씩 타본다는데
그런 거 필요 없고 경차가 장땡이다!!! 경차 최고!!
저희는 4일 빌렸고 10월 중순 기준
모닝 렌터카 가격은 142,400원이었습니다.
기름은 가득 차 있었고, 반납할 때 다시 가득 채워놓고 반납해야합니다.
※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
렌터카 타기 전에는 무조건 현재 차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받을 때부터 있었던 차량의 흠집이나 파손이 우리가 사용하고 생겼다는 등의 오해가 생길 수 도 있으니
★ ★ ★ ★ ★ 증거는 항상 남기자!! 필수 메모 별표 ★ ★ ★ ★ ★
남편은 앞 뒤 양옆까지 한 바퀴 돌면서 동영상 촬영까지 하더라고요.
이제 진짜 끝 :)
직원분이 챙겨주신 생수 두병과 파우치.
파우치 안에는 초콜릿, 단백질바, 껌 등의 간식이 들어있었습니다.
전부 롯데껄로ㅎㅎ
차량에 불쾌한 냄새 없이 쾌적하고 깨끗해서 기분 좋게 제주여행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이제 출발~~!! 가보자고!!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 꾹 눌러주시고
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
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야리짠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우도 숙소 추천 내돈내산 <슬기로운 우도생활> - 아기자기하고 있을 거 다 있는 깔끔한 숙소 (16) | 2023.11.15 |
---|---|
제주도 섬 속의 섬 <우도> 가는 방법 / 성산포항 출발 / 우도 배 시간 / 렌터카 우도진입 허용차량 / 소요시간 / 준비물 / 요금 / 입장료 (5) | 2023.11.09 |
부산 양정 국제식품 건물 내 위치한 <국제광천수온천> 사우나 다녀온 후기 / 가격 / 위치 / 주차정보 (21) | 2023.09.19 |
블로그 글이 64번째 다음 메인에 올랐어요. 웹과 모바일 동시에! 감사합니다>.< (3) | 2023.07.28 |
블로그 글이 63번째 다음 메인에 올랐어요. 웹과 모바일 동시에! 감사합니다>.< (0) | 2023.07.18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