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 추천) 무주 덕유산 향적봉에 다녀오다. 곤도라타고 설산 구경 - 곤도라 이용, 예약 꿀팁 , 아이젠 대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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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 주말 처음으로 눈이 내린 산을 구경하고 왔어요.

지금쯤 가면 정말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다는 무주 덕유산을 다녀왔답니다.

사진들을 보니 너무 멋진 설경에 반해 멀어도 무조건 GO!!라는 생각에

사전에 열심히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보며 답사를 했습니다.

미리미리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무사히 당황하지 않고 잘 다녀왔답니다.

무주 덕유산 다녀온 찐후기 시작합니다아 :)

 

우선 덕유산의 정상인 향적봉을 가기 위해선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말 그대로 오로지 나의 두 발로 등산하며 향적봉 가기.

두 번째는 바로 관광곤도라 타고 향적봉 가기.

저는 곤도라를 타고 가는걸 선택했습니다. ㅎㅎ

곤도라를 타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바로바로 첫째도, 둘째도, 무조건 예.약!입니다.

 

 

덕유산 리조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하단에 <예약하기>라는 카테고리가 있어요.

거기에서 <관광곤도라예약>을 클릭!

하면 이렇게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는 주말 및 공휴일은 무조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설경을 구경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리기 때문이겠죠?

주말에 가실 분 예약은 필수입니다 필수!!

모르고 그냥 가셨다가 우왕좌왕하는 분들 꽤 계시더라고요ㅠㅠ

아래 홈페이지 링크 걸어둘게요! ↓

https://www.mdysresort.com/

 

::: The Best Choice - Deogyusanresort :::

 

www.mdysresort.com

 

 

날짜와 시간, 인원을 선택, 왕복권으로 선택하면

이렇게 문자가 온답니다.

문자만 받으면 끝나는건가? 결제는 현장에서 하면 되는 건가?

결제를 안 하고 있으니 괜히 찝찝함이 들어 또 폭풍 검색에 들어갑니다ㅎㅎ

보니까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곤도라왕복권을 사두면 주중은 15%, 주말은 10% 할인까지 받더라고요.

할인까지 되는데 미리 안 사둘 이유가 없지~~

네이버 예약으로 '무주 덕유산 관광곤도라 주말 왕복권'까지 예매 완료!

 

 

네이버 예약을 완료하면 이렇게 모바일 교환권이 문자로 온답니다.

다시 간단히 설명하면,

1. 무주 덕유산 리조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관광곤도라 예약'을 한다.

2. 네이버 예약으로 곤도라 왕복 이용권을 결제한다.

(네이버 예약은 당일 결제한 건 당일에 사용하지 못해요. 최소한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하는 것도 꼭 알아두세요!)

 

미리 사전예약을 다 마치니 속이 후련했습니다.

이제 가보자 가보자고~~!!

 

 

 

부산에서 무주 덕유산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도착해서 근처 '무주 뚝배기'에서 점심을 먹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덕유산 올라가기 전, 하산 후 손님들 많이 찾는 곳! 손님들이 꽤 많더라고요.

 

 

 

가마솥 해장국 든든하게 먹고 출발합니다.

추울 땐 역시 따뜻한 국물이여~~

무주산 리조트와 가까워 먹고 올라가기 딱 좋은 코스.

 

 

 

표지판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_~

다 왔다 다 왔어!!

부산사람이라 눈 보는 게 귀한데 기대 반 설렘 반이었답니다.

 

 

 

 

 

 

 

 

역시나 곤도라 이용 안내소에는 사람이 북적북적.

예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냥 무조건 하이패스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모바일 이용권을 실제 표로 또 바꿔야 한답니다.

중요 중요 별표 백개 ★★★★★

조금 번거롭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질서를 지켜야겠죠?

 

 

드디어 받았다! 곤도라이용권! 

시간은 오후 2시~2시 30분으로 예약을 했지만 실제로는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상황이었는데

예약시간보다 미리 가서 이용하는 건 상관이 없더라고요.

이건 융통성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곤도라 탑승장으로 이동해봅니다.

우와.. 사람들 보이시나요?

곤도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키 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오후에 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곤도라 이용하는 사람들은 적어서 큰 기다림 없이 탑승할 수 있었어요.

(오히려 스키타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한다..ㅎㅎ)

 

 

 

 

곤도라야 반갑다~~

안심콜 하고, 온도 재고, 입장권 바코드 찍고 탑승했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여유롭게 스키 타는 사람들, 벌써부터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보니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탑승은 6명 했고 생각보다 긴 시간 올라가더라고요.

15분? 20분? 정도 올라간 것 같아요.

 

 

 

곤도라 하행 마지막 시간은 오후 4시 30분입니다.

시간 확인 필수 :)

덕유산 국립공원 도착입니다.

 

 

 

 

그리고 향적봉에 올라가기 전 '상제루 쉼터'라는 곳이 있는데 기념품도 팔고 방한용품도 파는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아이젠을 대여했습니다.

설산을 오르는데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이 것도 별표 백개 ★★★★★

실제로 올라가다 보니 아이젠 착용 안 하고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다들 미끄러워서 고생을 하시더라고요.

대여할 수도 있으니 아이젠은 필수로 착용하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아이젠 대여는 하나에 5천 원이었어요.

 

 

처음 착용했던 아이젠이 참 신기했답니다.

눈 위에서 흔들림 없었던 이유는 다 아이젠 덕분:)

정말 신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향적봉을 향해 출발!!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눈이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그런 걱정을 말끔히 씻어줄 만큼

눈이 너무 예쁘게 쌓여있었어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와~ 내가 설산에 다 와보다니!!"

여기저기 사진을 찍느라 올라가는 속도가 더뎠답니다.ㅎㅎ

어린아이 마냥 좋아했었네요.

"나 눈 좋아하네~?"

 

 

 

 

여기서부터 향적봉까지 600m!

길이 편하게 되어 있어 큰 무리 없이 올라갔답니다.

그래도 눈이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미끄러우니까 조심하는 건 잊지 않고 차근차근 올라갔습니다.

 

 

 

 

 

 

나무에 소복이 쌓인 눈들이 왜 이렇게 예쁘고 멋져보이던지 :)

하나하나 장관이 따로 없더라고요.

멋지다 멋져!!

 

 

 

 

 

 

 

산이라 추울 줄 알았는데 올라가면서는 오히려 땀이 났어요.

마스크 안에 몽골몽골 땀이 차기 시작ㅎㅎ

새파란 하늘 아래 있으니 더 새하얗게 보이는 눈.

 

 

 

 

 

 

 

 

 

 

드디어 향적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향적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설경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차가운 공기였지만 등에서 흐르는 땀, 콧등은 차갑고 빨개지고, 손은 얼어서 잘 오므려지지 않았던 

그 모든 감각이 참 좋았던 곳입니다.

정상에 왔다는 기념으로 향적봉 표지판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줄이 쭈욱 길게 이어졌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줄을 서서 있으니 역시 겨울은 겨울이었네요.

그때부터 춥기 시작ㅎㅎ

그래도 무사히 기념사진 찰칵 남기고!!

싸갔던 따뜻한 커피도 마시며 설경을 마저 구경했습니다.

 

 

누군가가 예쁘게 만들고 간 오리도 찰칵!

귀여워ㅠㅠ

몽글몽글 따뜻한 기분이 듭니다.

 

 

 

 

 

 

아직 사진 찍을게 더 많이 남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추웠는지

어느 순간 핸드폰이 방전이 되어버리더라고요.

순간 당황 당황ㅎㅎ

켜지더라도 금방 꺼져버렸어요.

핸드폰도 많이 추웠나 봅니다.

그래도 무사히 안전하게 하산까지 완료했습니다.

 

너무 멋진 선물을 받고 온 듯한 덕유산 향적봉 설경!

그 여운이 아직 계속되고 있네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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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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