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메뉴 추천 - 여수꼬막덮밥 먹은 후기 (잔반이 나오지 않아 깔끔해요. 직장인 점심메뉴로 딱!)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요즘 직장에서 점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밖에서 사 먹기는 불안해서 저도 배달음식 위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배달시켜 먹어서 편하긴 한데 포장용기도 많이 나오지만 

 

잔반이 나오면 처리하기가 참 곤란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잔반이 나오지 않는 걸로 생각해서 주문한 메뉴가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본도시락 '여수꼬막덮밥'

 

도시락 설명에도 '방구석에서 만나는 겨울 제철 식도락 여행'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

 

안그래도 요즘 방송에 꼬막이 많이 나와서 꼬막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주 간단하게 온 도시락.

 

그리고 포장용기도 종이 재질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조금이라도 플라스틱을 줄이면 좋으니까-*

 

이렇게 개인 책상에서 컴퓨터로 유튜브 보면서 점심 해결하는 게 요즘 트렌드이지 않을까요?

(솔직히 혼자 점심 먹는 게 마음 편할 때도 있다는...ㅎㅎㅎ)

 

 

이제 뚜껑을 한 번 열어볼까요??

 

 

 

 

 

 

 

 

 

 

 

 

 

 

주문할 때 과연 덮밥이 이미지 화면에서 본 비주얼이 나올까? 반신반의했었는데

 

오! 제법 그 비주얼과 비슷했습니다.

 

꼬막 양도 꽤 많았고요!

 

무엇보다 꼬막과 양념이 참 조화로웠습니다.

 

꼬막무침 정말 좋아하는데 딱 그 비주얼!!

 

 

 

 

 

 

 

 

 

 

 

 

 

잘 양념된 꼬막, 고추, 부추, 그리고 하나 더 있었는데

아삭하고 쌉싸름한 게 확실하진 않지만 달래?인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 고소한 참기름 향이 나니까 얼른 먹고 싶어졌습니다.

 

 

 

 

 

 

 

 

 

 

 

 

열심히 비벼주었습니다.

 

색깔 너무 곱다~~ㅋㅋㅋ

 

 

 

 

 

 

 

 

 

 

 

 

 

 

 

 

 

비주얼만큼 맛도 있었습니다.

 

같이 먹은 직원도 대만족!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꼬막 하나씩은 먹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꼬막 양도 많고 양념 맛도 괜찮았고요.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었던!!

 

 

무엇보다 이렇게 먹으면 잔반이 전~~혀 안 나오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심지어 사이드로 국물 같은 게 올 법도 한데 전혀 없었으니까요ㅋㅋㅋ

(물이랑 같이 먹으면 되지 뭐...)

 

 

제철 음식이라 그런지 덮밥 치고는 7,9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가끔 이런 거 사 먹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날에는 김밥 먹으면 되니까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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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