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본 푸라닭 블랙 투움바 (블랙알리오+투움바치킨) 먹은 솔직 후기
-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 2021. 1. 15.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치킨을 먹으려고 생각하고 배달 어플을 켰습니다.
치킨은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 항상 뭐 시킬까? 하다가 결국 시켜먹던 거 먹게 되는데
이날은 색다른 걸 주문하고 싶더라고요.
검색하다가 푸라닭을 발견해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자주 보였던 푸라닭!
저는 이번에 처음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고급스러운 검은색 포장이 눈의 띄네요.
(어머니는 이런 게 다 치킨값에 들어가는 거라며... 이러니 비싸지...라는 말씀을ㅎㅎㅎ)
명품 브랜드 프라다를 연상시키는...(괜히 명품 아는 척.. 머쓱ㅎㅎ)
검은색이라 고급져 보이네요.
제가 주문한 치킨은 블랙투움바입니다.
2가지 맛이고 왼쪽이 투움바 치킨
오른쪽이 블랙알리오 치킨입니다.
그렇게 2개가 합쳐서 블랙투움바로 이름 지었나 봐요.
푸라닭에서 인기 있는 2가지 메뉴인가 봅니다.
고추마요소스도 있습니다.
요즘 치킨에 이런 소스 없으면 조금 섭섭하더라고요. ㅎㅎ
투움바라고 하면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투움바 치킨에는 이렇게 떡이 들어가 있습니다.
색깔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리미한데 살짝 매콤한 느낌.
투움바 치킨의 닭다리입니다.
왜 이렇게 앙상한 거 같죠?ㅎㅎㅎ
양념은 고소하고 매콤해서 제 입맛에 딱이었는데 살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얘가 많이 야위었네...
그래도 다른 부위는 괜찮네요.
소스도 콕 찍어먹었습니다.
블랙알리오도 먹어보았습니다.
깊고 진한 간장과 담백한 마늘이 어우러진 블랙알리오 치킨.
한 입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조금 짜게 느껴졌습니다.
색깔이 보기에도 좀 진해 보이죠?ㅎㅎ
밥이 생각나더라고요. 조금 짜서...ㅎㅎ
두 가지 중 제 입맛에는 투움바치킨이 더 낫더라고요.
투움바치킨이 보기에 비해 살짝 매콤해서 좋았습니다.
푸라닭 치킨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치킨 양이 좀 작은 것 같아 그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저희 가족이 보통 치킨 먹으면 몇 조각 남기는데 푸라닭 치킨은 남김없이 다 먹고 살짝 모자란 느낌이 들었거든요.
양만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푸라닭 블랙투움바치킨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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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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