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버스, 지하철, 택시비 캐시백 되나? + 동백전 7월까지 10% 캐시백 무산, 5월부터 6%로 변경 - 50만원으로 한도축소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늘은 아쉬운 소식 전해드리러 왔어요.

 

 

 

 

 

 

아마 동백전 사용하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5월부터 10% 캐시백이었던 것이 6% 캐시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게다가 한 달 100만 원 충전한도가 50만 원으로 줄어들었어요ㅠㅠ

 

 

 

 

 

 

 

 

3월 초만 해도 7월까지 10% 캐시백 혜택을 추진한다고 했었는데

 

동백전을 매우 애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굉장히 아쉽습니다.

 

이렇게 캐시백 한도를 줄이기로 한 것은 관련 예산이 거의 고갈되었기 때문인데요.

 

동백전 가입자가 늘고 사용금액이 증가해 시가 확보한 캐시백 예산 485억 원 중 400억 원이 이미 소진되었다고..

 

게다가 당초 확보해둔 예산이 소진되면 캐시백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시백 중단..??

 

동백전이 출시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캐시백 중단 사태까지 나올 것 같네요.

 

주먹구구식, 근시안적인 행정이라는 부산시민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참 당황스럽네요..

 

동백전 쓰라고 쓰라고~~ 할 때는 언제고 대뜸 반으로 확 줄이다니요!!

 

물론 10% 캐시백이 이벤트였긴 했지만 캐시백 중단은 아니지 않나요?? 지역화폐 쓸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네요.

 

중단까지는 안 가면 좋겠는데ㅜ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 중 하나!

 

Q. 동백전 교통비도 캐시백 되나요??

 

A.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지하철, 버스비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신청하신 분에 한해 사용이 가능한데

 

  후불 교통카드는 캐시백이 되지 않습니다.

 

Q. 그럼 택시비는 캐시백이 되나요??

 

A. 택시비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신청하지 않은 분도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산에 소재지를 둔 택시 영업점이라면

 

  캐시백이 됩니다.

 

즉, 다른 상품 구매할 때처럼 결제가 가능하고 캐시백도 가능하다는 뜻이죠.

 

결론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하는 버스, 지하철은 캐시백이 되지 않고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하지 않는 택시는 캐시백이 된다.

 

입니다^^

 

비록 캐시백과 한도가 모두 축소되었지만 다 같이 오래~~ 길게~~ 동백전 같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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