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22. 2. 17.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요 며칠 목이 칼칼하고 콧물도 찔끔찔끔 나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서 한 번 검사해보자.' 해서 약국을 돌아다녔어요. 회사 점심시간에 짬내서 회사 주변 약국 4곳을 가보았는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가 모두 품절이었습니다. 아예 입구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품.절.'이라고 커다랗게 붙여놓은 것도 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퇴근 후에 집 근처 약국을 또 돌아보았습니다. 역시나 단호하게 없다는 이야기만 듣고 나왔어요. 7번째 약국을 돌아본 끝에 드디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낱개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개당 6,000원입니다. 워낙 어렵게 구한 터라 여분으로 하나 더 구입하려고 했는데 1인당 1개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