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1. 7. 5.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저번 주 주말 무릎이 조금 아파서 부산 동구 쪽에 있는 세일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왔어요. 병원 가기 전부터 거기 근처에 맛있다고 소문난 '규봉카레'를 먹겠다고 다짐을 했었죠ㅎㅎ (병원 가기 귀찮았지만 카레 먹으려고 병원 부지런히 다녀온 1인^^) '규봉카레' 외관입니다. 규모가 작은 곳이라 걷다가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그리고 조명도 약간 어두운 편이라 오픈했는지 안 했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살짝 가게 앞을 서성이니 안에 사장님이 왔다 갔다 하는 실루엣이 보이길래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들어가니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혼자 자리에 앉았어요. 작은 곳이기 때문에 혼밥 하기 참 좋더라고요. 아늑한 분위기도 한몫 더 했답니다. 심플한 듯 아기자기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