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20. 6. 18. 11:48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로 저도 시원한 걸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왕창 사서 집에 쟁여두고 있습니다. 매번 바 종류의 아이스크림만 사다가 이번에는 추억의 엑설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 보았습니다. 예전엔 이게 참 고급진 아이스크림 느낌이어서 잘 못 사 먹었는데ㅎㅎ 한 번 샀을 때 아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포장도 고급진 거 같고 속이 꽉 차 든든한 느낌. 맛은 2가지로 바닐라, 프렌치 바닐라맛이 있습니다. 바닐라는 우유맛이 조금 더 강한 것 같고 프렌치 바닐라는 색이 조금 더 노랗고 진하게 느껴집니다. 어릴 땐 이렇게 껍질 벗겨 숟가락으로 떠먹지도 않고 그냥 입에 묻히면서 베어 먹었었죠ㅎㅎ 지금은 이렇게 숟가락으로 떠먹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