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설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집에서 아포가토 만들기 - 미니 홈카페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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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로 저도 시원한 걸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왕창 사서 집에 쟁여두고 있습니다.

 

 

 

 

 

 

 

 

 

 

매번 바 종류의 아이스크림만 사다가 이번에는 추억의 엑설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 보았습니다.

 

예전엔 이게 참 고급진 아이스크림 느낌이어서 잘 못 사 먹었는데ㅎㅎ

 

한 번 샀을 때 아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포장도 고급진 거 같고 속이 꽉 차 든든한 느낌.

 

 

 

 

 

 

 

 

 

 

 

맛은 2가지로 바닐라, 프렌치 바닐라맛이 있습니다.

 

 

바닐라는 우유맛이 조금 더 강한 것 같고 프렌치 바닐라는 색이 조금 더 노랗고 진하게 느껴집니다.

 

 

 

 

 

 

 

 

 

 

어릴 땐 이렇게 껍질 벗겨 숟가락으로 떠먹지도 않고 그냥 입에 묻히면서 베어 먹었었죠ㅎㅎ

 

 

 

 

 

 

 

 

 

 

지금은 이렇게 숟가락으로 떠먹습니다ㅎㅎㅎ

 

여전히 고소하고 맛있네요.

 

 

 

 

 

 

 

 

 

 

먹다 보니 냉장고에 있는 아메리카노가 갑자기 생각나서 거기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었습니다.

 

시원한 커피가 먹고 싶어 카누를 타놓고 냉장고에 넣어놨었거든요.

 

이게 바로 아포가토 느낌쓰.

 

 

 

 

 

 

까만 아메리카노와 하얀 엑셀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만나 연한 갈색으로 색깔이 바뀌었어요.

 

 

 

 

 

 

 

 

 

아이스크림이 커피에 덜 녹았을 때 호로록 먹어주면

 

아메리카노의 씁쓸함과 아이스크림의 달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아포가토의 매력!

 

 

오랜만에 먹어본 엑셀런트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아포가토까지 간단히 만들어 먹었네요.

 

비주얼은 볼품없어도 맛은 여느 카페 못지않았어요.

 

아직 아이스크림 남아 있으니까 종종 아포가토로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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