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3. 7. 11.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 주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하다가,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가려고 집에서 나왔답니다.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집안일을 끝내고 나오니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찾아간 곳은 전포동에 위치한 카페 버스를 타고 노래를 들으면서 가니 금세 도착했어요. 크게 간판이 있는 게 아니라서 자칫하다간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 2층에 위치한 카페 올라가는 길에 여러 가지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이 카페만의 콘셉트가 느껴졌습니다. 조용했던 길거리와는 다르게,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북적북적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찾아오기도 쉽지 않은, 골목골목을 지나야 올 수 있는 카페인데 어떻게 알고 다들 찾아오는 걸..
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19. 8. 1. 09:06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보셨다시피 평일 퇴근 후 친구들이랑 서면에서 만나 라마앤바바나에서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수다타임을 가지려 카페로 향했습니다. 퇴근해서 보는 거라 저녁만 먹어도 8시, 9시는 훌쩍 넘더라고요.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려면 보통 2~3시간은 지나는데 요새 카페들이 늦게까지 하는 곳이 잘 없었습니다. 스타벅스도 10시 정도에 문을 닫는 곳이 있었습니다. 서면인데 말이죠. 그래서 친구들끼리 평일에 서면에서 모이면 저녁 먹고 항상 가던 카페가 있었습니다. 바로 '서면 넉아웃'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새벽 2시까지 하는 카페입니다. 새벽 2시까지 하니 맘 놓고 수다 떨고 집에 가곤 했어요. 하지만 만날 때마다 넉아웃을 가는 바람에 조금 지겨워진 저희들은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