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짠의 일상/임신준비일기 야리짠 2024. 6. 20.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어느덧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어요.신혼 초에는 막연하게 언젠가는 아기 가지겠지~ 생각했고, 그냥 생각 없이 남편이랑 놀기 바빴던 것 같아요.그러다 1년이 흐르고 해가 바뀐 24년 1월.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 생각해서 남편과 함께 임신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임신을 준비하고 한 두 달이 지나니, 여느 사람과 다르지 않게 조급함이 저에게도 찾아왔습니다.나이도 저는 30대 중반, 남편은 30대 후반이다 보니 빨리 병원을 가봐야겠다 생각했고준비한 지 2개월 만에 난임병원을 찾았어요. 저는 난임센터에서 진료를 봤어요.그냥 막연하게 배란 날짜만 받으러 갔다가, 흔히 말하는 난임검사까지 다 하게 되었답니다.혈액검사, 나팔관 조영술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아파서 혼쭐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