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0. 1. 22. 15:58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는 친구가 오랜만에 서울에서 내려와 퇴근 후에 서면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친구가 치과치료를 하고 온 바람에 자극적이고 딱딱한 건 먹을 수가 없어 리조또나 파스타 종류로 저녁을 먹기로 하고 검색에 나섰습니다. 영혼 없이 검색하던 중, 떠오른 '이누키'라는 리조또 식당. 이 곳은 몇 년 전 오픈 때 가보고 싶어 갔다가 대기줄은 길고 저녁 8시 30분이 마감시간이라 평일 퇴근 후에 갔더니 시간이 너무 타이트하여 발길을 돌렸던 곳입니다. 한 동안 잊고 있다가 '리조또'를 생각하니 불현듯 이누키 식당이 생각이 나서 열심히 찾아갔답니다. 저녁 7시 조금 넘어 친구를 만나 혹시 그때처럼 '대기줄이 길면 어떡하지? 마감이 8시 30분인데 먹을 수 있을까?' 조마조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