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19. 7. 26. 09:3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옷도 얇아지고 겨울내내 잘 감추고 다녔던 나의 몸을 어쩔 수없이 드러내는 계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예전엔 겨울을 몹시 좋아했는데 요새는 더위보다 추위를 더 못견디겠더라고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 않아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정말 더워지면 겨울 언제 오냐고 큰소리 칠 수도 있습니다.ㅎㅎ 푸릇푸릇한 나무며 여름 특유의 냄새, 활기찬 분위기, 분홍분홍 복숭아와 찰진 옥수수 등 여름이 좋은 이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여름 = 다이어트 = 운동이라는 생각은 피할 수가 없네요. 더 어렸을 때에는 살에 대해 예민한 편이었습니다. 대학생일 때는 친구들끼리 헬스장도 다녀보고 요가도 다녀 보았습니다. 운동을 하는 이유는 살을 빼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