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7. 8. 13:46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동래를 다녀왔습니다. 그냥 고기라는 메뉴만 정해놓은 채 동래 골목을 서성이다가 (사실 이러면서 몇바퀴 돌았어요ㅎㅎ 저만 그러는거 아니죠? 주변을 뺑뺑 돌았다능ㅋㅋㅋ) 딱 눈에 띄던 곳이 있어 들어가보았습니다. "토성동 원조 소금구이" "동래인데 응? 토성동이 왜 거기서 나와?" 라는 생각에 일단 들어가봤어요. 불금이라 손님 꽤 있었지만 타이밍 좋게 웨이팅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는데 이렇게 메뉴들이 간단할 수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메뉴들. 그만큼 메뉴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거겠죠? 금액은 그렇게 싸지 않은 편이에요. 두 명에서 갔는데 처음엔 생삼겹 3인분을 시켰어요. 하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고기는 초벌을 해서 나와 굽는데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