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8. 23. 09:21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을 만났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인 친구들. 자주 연락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 번 만나면 쉴틈 없는 수다에 시간이 가는 줄 모릅니다. 우스갯소리로 3박 4일 어디 가둬놓고 수다만 떨어야 그나마 얘기 좀 했다 싶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ㅎㅎㅎ 저녁을 후딱 먹고 저희는 이야기 꽃을 피울 장소를 찾았습니다. 한 친구가 마카롱 맛있는 집 있는데 가자고 하더라고요. 달달한 마카롱을 먹으며 이야기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 무조건 콜! 했습니다. 바로 '델리케이트'라는 마카롱 카페였습니다. 델리케이트 입구입니다. 감성 뿜뿜하네요. 마카롱 집 이름이 어려운 것 같아요. 델리케이트.. 한 번 듣고 까먹어 친구한테 또 물어봤네요ㅎㅎ 알고 보니 서면에서 숨어있는 은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