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0. 12. 3.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저번 주말 양산에서 약속이 있어 양산으로 쫄래쫄래 차를 타고 갔습니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로 갈까 하다가 친구 한 명이 분위기 괜찮은 곳이 있다며 가자고 하더라고요. 바로 양산 호포 지하철역 맞은편에 있는 '당구대 통 철판삼겹살' 분위기 좋죠?? 마치 펜션에 놀러 갔다가 바비큐 해 먹는 느낌. 밤에 가서 캠핑 온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크으 분위기에 취한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큼직큼직 떨어져 앉을 수 있고 야외라 코로나라도 조금 안심되었어요ㅜㅜ 메뉴판은 잘 보이진 않지만 오로지 삼겹살, 볶음밥, 된장찌개입니다. 삼겹살은 300g에 2만 원 저희는 3명이라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왜 가게 이름에 '당구대'가 들어가나 했더니 고기 굽는 철판이 당구대처럼 넓어서라고 '당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