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3. 7. 11.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 주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하다가,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가려고 집에서 나왔답니다.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집안일을 끝내고 나오니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찾아간 곳은 전포동에 위치한 카페 버스를 타고 노래를 들으면서 가니 금세 도착했어요. 크게 간판이 있는 게 아니라서 자칫하다간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 2층에 위치한 카페 올라가는 길에 여러 가지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이 카페만의 콘셉트가 느껴졌습니다. 조용했던 길거리와는 다르게,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북적북적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찾아오기도 쉽지 않은, 골목골목을 지나야 올 수 있는 카페인데 어떻게 알고 다들 찾아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