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일광 아이와 가볼만한 곳 <카덴96> - 평상 대여하고 취사도 가능한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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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조카가 서울에서 내려오던 날 :)

사실 아무런 대책 없이 있다가 급으로 예약을 잡은 곳이 있었어요.

조카가 물을 참 좋아해서 물놀이하는 곳을 찾아봐야겠다 생각하고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그때 눈에 딱 들어오던 곳이 바로 부산 기장 일광에 위치한 '카덴96'이었는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을 하려고 하니 이미 좋은 자리는 만석 :(

그래도 가능한 자리가 2-3군데 있어서 자리가 있는 게 어디냐!! 하고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고 평상 대여 값을 지불하면 카덴96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평상 기본 값은 4인에 10만 원이고, 6명 최대에 1인당 2만 원씩 추가가 된답니다.

저희는 5명이라 12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아쉽게도 카드결제는 안되고 무통장입금만 가능합니다.

그래도 현금영수증은 가능하니까 꼭 카덴96 방문하시고 직원분께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하세요!!

바로 해주신답니다. 그냥 넘어가면 아쉽잖아요 :)

 

 

 

 

우여곡절 끝에 우당탕탕 카덴96에 입성을 했습니다.

역시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쉽지 않아요ㅎㅎ

10시부터 입장 가능하고 저희는 1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된 차가 엄청 많았어요.

여기저기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쉬웠답니다.

 

 

 

이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표지판이 또 있어요.

저~~기 수영장이 보인다 보여!!

이때부터 신나 했던 조카ㅎㅎ

 

 

 

짜잔 :)

드디어 수영장이 나타났네요.

카덴96의 수영장 물은 조금 특별한데요.

바로 유황온천물이랍니다.

온도 36.22 심도 996M 1일 양수량 2공 3.825t으로 물탱크에 보관하지 않고 직수로 바로 올려서 사용한다고 해요.

100% 온천수 풀이라는 점!!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온도라서 조금 선선한 날씨에도 충분히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이 거부감 없는 온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짐을 열심히 들고 올라오면

이렇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신답니다.

 

 

 

안내데스크에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입장 팔찌를 들고 들어갑니다.

안내데스크 뒤편에는 튜브에 바람 넣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평상은 F타입까지 있고 저희는 C타입이었어요.

보통 수영장 바로 맞은편인 A, B타입을 선호하고 제일 빨리 마감이 된다고 해요.

남아 있는 타입이 C타입이었는데 C타입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이곳이 바로 C타입의 평상.

그늘막으로 잘 되어 있어 햇빛도 잘 가려지고 시원했어요.

다만 생각했던 것보단 평상이 조금 작아요ㅎㅎ

4인이 고기를 구워 먹고 앉아서 쉬면서 있기엔 조금 좁은 느낌 :)

보통 수영하러 놀러 가고 자리를 지키는 1-2명 정도 있으면 괜찮은 그런 공간이었답니다.

 

 

C타입 뒤편으로는 이렇게 에어 미끄럼틀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쉴 틈 없이 놀았던 조카:)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 걸까요?ㅎㅎ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튜브에 공기 빠방하게 넣고 신나게 놀아봅니다.

들어가니 물 온도가 따뜻해서 좋았어요.

계곡처럼 차가운 물이었으면 들어가는데 좀 시간이 걸렸을 텐데 물이 따뜻하니 퐁당~ 아이들도 잘 들어가더라고요.

수영장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 곳은 더 어린아이들을 위해 얕은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시 물놀이를 하면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1차로 한바탕 실컷 뛰어놀고 준비해온 음식을 꺼내봅니다.

이곳은 취사가 가능해서 버너를 챙겨 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준비한 삼겹살, 소떡소떡을 열심히 구워보았어요.

소떡소떡 별미야 별미 >.<

 

 

 

삼겹살이야 말해 뭐해~~:)

물놀이 후 먹는 삼겹살은 그야말로 진.리

굽자마자 고기 먹는 속도 무엇 ㅎㅎ

빠르게 없어지는 삼겹살이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2차전 시작합니다.

카덴96의 이벤트 :)

바로 거품을 퐁퐁퐁 날려주는 이벤트인데요.

이벤트 시간이 되면 거품이 나오는 대형 기계를 수영장 앞에 놔두고 이렇게 거품을 쏴주신답니다.

수영장 위로 거품 대포가 발사가 되는데 꺄르르 꺄르르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고,

무서워서 도망가는 아이들도 있고ㅎㅎ

그러면 멀리 있다가 어른들이 거품을 모아서 들고 오면 그 거품으로 가지고 놀고 그러더라고요.

시선강탈 이벤트였습니다.

 

 

 

 

수영도 2차전까지 했는데 먹는 것도 2차전이 빠질 수 없잖아요?

2차로 라면 갑니다~~

물놀이 후 먹는 라면 또한 진.리.

진리 여러 번 나오네요ㅎㅎ

따뜻한 라면 국물이 몸을 사르르 녹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조카는 3차전까지 놀았다고 합니다..^^

 

 

 

 

 

마감까지 신나게 놀고 샤워장에 와서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그냥 대충 물기만 제거하고 나올 거라 생각하고 세면도구는 챙겨가지 않았는데 

샤워장이 깨끗해서 그냥 세면도구 다 챙겨 와서 씻을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면도구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뽕 제대로 뽑고 놀다 왔네요 :)

카덴 96은 아이들이 원 없이 수영할 수 있어 좋고,

취사도 가능해서 도란도란 먹을 거 싸와서 가족과 즐기기도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보려고요!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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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작은 여행으로 행복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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